아무리 생각해도 도회장님의 잘못이 99프로라고 볼 수밖에 없지 ㅋㅋㅋㅋ
배울 때부터 이용복 총사랑 친하게 지내서 근본없는 얼굴 한 판 룰에 정통성을 더해주고.
협회 차리고 난 뒤엔 적극적으로 송덕기 할아버지의 후계자 격인 이준서 선생을 매장하는데 앞장서고.
심지어 아랫대한테 빼앗긴 문화재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던 최후의 기회였던 고용우 선생의 기술고문 영입마저 송덕기 할아버지 적통 타이틀에 눈멀어서 협회 두 쪽 내면서까지 걷어찼지? 심지어 저건 택견이 아니다 드립까지 치면서 화해의 가능성마저 정성스럽게 본인 손으로 끝장내버림 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모아 보니 완전 웃대 내부의 X맨 아니냐 이 정도면?
아마 충택하고 대택은 도회장님 행보 하나하나마다 웃음을 못 참았을 거야 ㅋㅋ. 알아서 ㅈ되는 방향으로 달려주는데 어떻게 고맙지 않을 수가 있겠냐고 ㅋㅋㅋㅋㅋㅋ.
협회장 하나 잘못 만난 덕에 쥐좆만한 인재풀 가진 주제에 웃대끼리 내분이나 하고 있고, 그 와중에 아랫대는 열심히 택견 이미지 조지고 있고 아주 잘들 한다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던 꼴이지, 송덕기 옹의 적통 타이틀에 집착해서 나중에 다 들통날 거짓말에 비난만 쏟아내더니 결과적으론 웃대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와 분열만 안겨다 준 사람임.
송덕기 옹의 택견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면죄부만 없었어도 이용복 총사보다 욕을 더 먹으면 먹었지 덜 먹을 이유가 없었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