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승 옹이 생전에 배우신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택견의 무기술이라고 끼워넣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결련도 호패술은 택견이랑 상관 없는거라고 함...
신한승 옹이 생전에 배우신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택견의 무기술이라고 끼워넣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결련도 호패술은 택견이랑 상관 없는거라고 함...
그거 출처가 고용우, 이준서 선생이라고 들음. 고용우 선생이 한창 송덕기 옹께 배우실 때 택견에 무기술은 없냐고 여쭈니까 다른 건 몰라도 본인께서 육모는 좀 다루신다고 말씀하시면서 기법들 좀 보여주셨다더라.
아 그래? 그 두 분이면 ㅇㅈ이지 ㅋㅋㅋㅋㅋ
송덕기 옹이 육모도 다루실줄 알았던거라면 육모도 뭔가... 석전 비슷한 취급이었을라나?
구한말의 택견꾼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석전에서 사용된 것이 육모이며 웃대, 아랫대의 육모의 길이 차이도 있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보면, 전통의 계승-발전 차원에서 전통문화 택견의 교육과정 가운데 육모술이 들어가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기법의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기술의 합리성이 존재하며 택견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차원이라면 도입하지 말아야 할 이유 또한 없다고 보입니다.
글쎄요... 어차피 대가 끊어진거면 어설프게 전통이라 속이고 하는 바에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충주가 아랫대를 계승하지 않았더라도 아랫대라고 하 듯이 결국 육모술도 똑같은거죠.
복원 무술이란게... 이게 자칫하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태껸꾼들이 육모 다루는 법을 알았다고 그게 태껸과 연관성이 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고요.
애초에 태껸은 무기술이 없는 무술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아랫대태껸의 모습을 모르듯이, 완전히 소실된 무술은 괜히 신경쓰다가 더 이상해지고 어설퍼져요.
그건 좀 많이 문제같은데????
사실 호패술도 조선의 비전 무예다 뭐다 하는데 그것도 출처를 알 수 없는건 확실하지.
호패술이나 충주 육모술이나...
근데 조선시대 때 육모를 활용한 무기술 자체는 존재했던게 맞지. 송 옹도 육모 조금 다를줄 아셨다고 한거 보면.
다만 충주는 지금 제대로 전수도 안된 육모술로 육모팔이하는거지 뭐 ㅋㅋㅋㅋㅋ
솔까 ㅋㅋㅋ 너 말대로 충주 육모술이 출처 모르는 무술인건 팩트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근데 쟤는 출처가 중국이라니 일본꺼라느니 그거 때문에 오딘이 싫어한 뇌피셜이다 뭐다 하는거 같은데?
구한말의 택견꾼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석전에서 사용된 것이 육모이며 웃대, 아랫대의 육모의 길이 차이도 있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보면, 전통의 계승-발전 차원에서 전통문화 택견의 교육과정 가운데 육모술이 들어가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기법의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기술의 합리성이 존재하며 택견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차원이라면 도입하지 말아야 할 이유 또한 없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