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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의 원류를 크게 따질 필요가 있나요?

익명이
249 5 28

제가 이런 거에 대한 걸 잘 모르기 때문에 하는 질문입니다

 

택견 단체 3대장이 충택 결련 대택이잖아요. 저는 결국 압도적인 주류가 될 것은 세력이 가장 크고 체육연맹가입까지 한 대택이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솔직히 정통성에 의존하는 단체는 결국 시간과 쪽수에 매몰될 것 같아요. 

 

결련의 2세대 부족은 여기 분들도 꾸준히 지적하는 바이고 충택은 문화재면서 그냥 존재감도 없어요. 심지어 MH님 같은 얼굴마담이 있는 것도 아니고 홍보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제가 일반인 수련자라면 송덕기옹 원류고 신한승옹 원류고 상관없이 그냥 단증 쓸모도 있고 큰 단체에서 수련할 것 같아요.

 

사실 원류를 따지자면 인간문화재 송덕기옹, 신한승옹을 간판으로 세우는 결련, 충택이 근본있는 단체일 거잖아요.

 

근데  결국 대성한 것은 대택이란 말이죠. 두 단체가 좀 더 경영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시국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어떻게 대택이 그렇게 세력을 크게 키울 수 있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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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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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이

배틀 뛰는 용인대 택견 동아리팀에는 대택이 거의 없다. 용인대 택견동아리랑 대택에서 운영하는 용인대 택견학과랑 서로 사이 나쁜 거 용인대 동아리 선수들이랑 얘기 좀 해 본 적 있으면 다 알지 않나?

14:48
20.12.05.

글세.. 대택이 여태 충택 결택을 못 말려죽일 정도였으면 성공한 주류로 안봄. 2011~3년 이후 대택 전수관 40% 급감. 이유는?

 

나도 몰라 감으로만 그렇겠거니 하는 거임.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전통과 역사를 무시할 정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독과점했다면 모를까 ㅎㅎㅎㅎ

 

그거 성공했다고 보지 않음.

 

나랏돈 없이 택견판에 버틸 조직 몇이나 되려나?


그부분에서 논쟁해서 이기든 퍼트려서 이기든 대중에게 선택 받는 시장을 가꾸는 놈이 가져가는 거임

10:41
20.12.03.

내 기준엔 그거 성공 아니다, 체육회 지원금 없으면 뒤진다 이런 얘기가 무슨 의미가 있나 ㅎㅎ

어차피 택견 단체 안에서의 비교인데, 현실은 그냥 대택 > 충주 >> >>>>>> 결련 > 위대 임

13:09
20.12.03.
1등

글세.. 대택이 여태 충택 결택을 못 말려죽일 정도였으면 성공한 주류로 안봄. 2011~3년 이후 대택 전수관 40% 급감. 이유는?

 

나도 몰라 감으로만 그렇겠거니 하는 거임.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전통과 역사를 무시할 정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독과점했다면 모를까 ㅎㅎㅎㅎ

 

그거 성공했다고 보지 않음.

 

나랏돈 없이 택견판에 버틸 조직 몇이나 되려나?


그부분에서 논쟁해서 이기든 퍼트려서 이기든 대중에게 선택 받는 시장을 가꾸는 놈이 가져가는 거임

10:41
20.12.03.

스승은 하나라 다 그러는데

제자라 불릴 사람은 없지 ㅋㅋㅋㅋ 솔직해지자

 

위대는 안하지만 쟈들 거품 무는 이유도 알게꾸

결련이 예전에 대택에서 엑소더스했다는 명분도 알게꾸

 

머슴이 주인 성 뺏고 같이 씨족이라 인정해달라고 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삼자입장에서 관찰한 내 입장은 ㅋㅋㅋㅋㅋ

 

진짜 개판인건데 ㅋㅋㅋㅋ 아닌놈들이 목소리가 더 크다는거지

 

그게 되겠냐는 거지

 

반대로 묻기야

 

북이랑 통일해야지 왜 싸우니

일본에 왜 독립운동하냐 내선일체 해야지 사이 조케

11:00
20.12.03.

무슨 말 하고 싶은지는 알겠고 이해도 가는데 예시가 좀 조잡함... 마지막 말만 없었으면 더 그럴싸했을듯

12:41
20.12.03.

마지막 말이 포인트라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수니파와 시아파

 

너희는 역사 문화 민족적으로 화합해야 한다구!

 

캐나다랑 미국 통합

 

택견은 내가 봐온바

저 위에 놈들은 같은 뭐라도 공유했지

떡밥이나 자료 통해 배운 수준을 유추하자면

 

공통점이라고 공유하고 배운것들이 합치 되는건 품밟기 아랫발 3-4개 손질 4개 정도된다이기

 

이 정도로 같다고 하는건 무리가 될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워서 살아남아라 이기

13:34
20.12.03.
익명이

아랫발 손질 이런건 모양만 비슷하고 쓰는 방법이 다른거 같아 결련에서 쓰는거랑은

품밟기도 다른데 모르고 보면 비슷하다고 보일꺼 같긴해.

15:53
20.12.03.
2등

대택도 체육회 지원금 없으면 뒤져

10:46
20.12.03.
3등

내 기준엔 그거 성공 아니다, 체육회 지원금 없으면 뒤진다 이런 얘기가 무슨 의미가 있나 ㅎㅎ

어차피 택견 단체 안에서의 비교인데, 현실은 그냥 대택 > 충주 >> >>>>>> 결련 > 위대 임

13:09
20.12.03.

대택이 양적으론 다른 협회들을 찍어누르는게 맞는데 약점이 너무 치명적이라 압도'만' 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거임.

택견이 전통무술인 이상 이 '근본'이라는 문제는 마음에 안 들어도 도저히 자를 수 없는 수족과 같음. 이걸 털어버리는 순간 더 이상 전통무술을 자칭할 수 없게 된단 말임.

그런데 대택은 태생부터가 저 전통성하곤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멈. 검도계로 치면 해동무술과 비슷할까?

그렇다고 기술적으로 결택이 타 택견들을 압도하냐? 그것도 아님. 사실 기술로 치면 3개 협회가 다 그게 그거라 애초의 비교 대상이 되기도 어렵고.

결국 결택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대한체육회의 소속이라는 점과 협회의 덩치가 크다는 두 개로 수렴되는데 뭐, 사실 이 두가지만 해도 정말 큰 장점은 맞음. 다만 그게 대한만 살아남고 남은 단체들이 쭈그리가 되는 걸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는 거지.

16:10
20.12.03.

압도'만'하는 수준에서 '그친다'라니 ㅋㅋ 현실부정이 너무 심각한 표현 아니야?

태생이 전통성에서 너무 멀다?

대택이 해석을 아주 극단적으로 해버린 건 마지만,

근본적인 형태로 들어갔을 때 적응이 안 될 정도로 벗어나 있는 것도 아님.

 

기술이 그게 그거라고?

그건 진짜 선수 인프라나 경기 경험이 만드는 노하우 같은 진짜 중요한 요소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한국 킥복싱이나 태국 무에타이나 어차피 기술은 그게 그거라고 하는 거나 똑같은 소리야.

난 솔직히 대택이 기술적 레벨로는 타단체보다 최소 5~10년은 앞서 있다고 생각함.

 

실제로 대택은 택견배틀 같은 자기들 특징(넓은 경기장, 대접, 몸통 밀어차기) 다 버린 룰에서도 선전했고

3단체 다 같이 나온 송덕기옹 대회에서는 대택이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게 사실 아닌가?

그 이후로 대택 대놓고 무시하던 결련 쪽 선수나 선생님들도 대택 잘하긴 잘함, 이라고 평가가 달라졌지.

17:10
20.12.03.

까놓고 이게 팩트임. 결택이든 충택이든 위택이든 룰을 어떻게 상정하든 대택은 잘할걸...

18:00
20.12.03.
익명이

mma룰은 mma파이터말곤 어차피 개미들 싸움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9
20.12.03.

글쎄 배틀에서 보면 박재율 선수한테 대택 최고멤버 다 털리던데 ㅋㅋㅋㅋ 재율선수랑 연습해봤는데 확실히 다른듯. 결국 지던데 대택

22:50
20.12.03.

박재율 선수 개인인지 팀인지는 모르겠는데

대택 대회에서 우승

충주 대회에서 우승

결련 대회에서 우승

세곳에서 다 우승한걸로 알고있음

지금은 위대태껸 함.

22:58
20.12.03.

한 유파의 선수들이 평균적으로 강한 것과 그 유파에서 가끔 천재가 나오는 건 엄연히 다른 거지. 근데 박재율선수는 다른 유파 우승했을 때 어디 소속이었냐?

23:04
20.12.03.

그룬말 하기엔 대택은 대학전공팀으로

나머진 그냥 생체팀인데 당연한거 아닌가 ㅋ 대택이 세다고 하고 싶겠지만 예전 대택 상체팀은 처참했어 참가 결과가

23:41
20.12.03.

대택 선수들의 기량이 훌륭한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기술적 레벨이 5~10년 앞섰다고 자평하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 혹시 이야기해줄 수 있음?

23:46
20.12.03.

대택애들은 예전부터 지들끼리 저러고 룰풀면 털림. 만화속 중무 같음 이 것은 우리가 n년전 걸어온 길 ㅋㅋㅋㅋㅋ

23:48
20.12.03.
익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띵 호잉루 센세 그립읍니다 ㅠㅠ

23:49
20.12.03.

자평? ㅋㅋㅋㅋ 미안하지만 난 결련 소속이야. 넘겨짚지 좀 말아줄래.

 

사실 뭐 그래, 저 위에 말 나온 박재율 선수 포함해서 사실 택견 최강은 용인대 택견이지.

생체 수련자들이 전공 코스 밟는 엘리트들 이기기 힘든 것도 사실이고.

 

근데 결국 용인대에서 하는 택견이 뭐다? 대택이다.

충주를 했어도 결련을 했어도 용인대에서 택견을 하면 대택을 하게 됨.

충주나 결련 자기 단체 안에서만 놀던 애들은 그저 사짜 택견이라고 비웃지만

대택은 그 사이에 충주나 결련의 노하우도 대택 것으로 만든다.

 

5~10년 앞서 있다고 보는 건 솔직히 결련하고 비교해서 하는 말이라

충주나 위대에는 좀 실례했을 수도 있겠다만 별다르진 않을 거 같다.

 

내가 그렇게 보는 이유는 결련에서 택견배틀 시작하기 5~10년 전부터

아마 90년대부터? 대택은 명인전, 최고수전 같은 전국구 대회들을 열어왔고

거기서 활약한 선수들이 전수관장이 되고 그 노하우를 일반 수련생들

그리고 후배 선수나 지도자들에게 전수하는 과정이 계속 되어왔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렇게 전수되는 내용들이 다시 용인대에서 갈고 닦이고

또 일반 전수관으로 다시 전해져 내려가는 그런 인프라와 시스템이 있는 거라고.

 

며칠 전에도 썼지만 결련의 가장 뼈아픈 문제는 택견 배틀을 그렇게 해왔어도

대학 동아리 때 실력 좀 늘어도 졸업하면 결국 다 흩어져 버리니까

중간층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거고

그래서 기술적 발전이나 경기 노하우의 전수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거야.

그걸 보고 느껴본 입장에서는 대택의 저런 모습이 부러울 수밖에 없다.

00:53
20.12.04.

자평이란 말이 뭐 욕이라던가 그런게 아니고, 너가 대한택견의 택견기술이 타 단체들에 비해서 5~10년 앞섰다고 평가했으니까 자평했다고 말한것 뿐인데 그게 그렇게 불편했냐;; 난 딱히 너가 대한인지 결련인지 관심 없고 그냥 궁금해서 물은 거였는데;;

암튼 그거랑 별개로 너가 어떤 근거를 가지고 말했는지는 납득했다.

01:12
20.12.04.

너는 '자기만의 평가'라는 뜻으로 쓴 거 같다만,

자평은 자기평가 그러니까 '스스로를 평가한다'는 뜻이야.

그러니 당연히 나를 대택으로 넘겨짚는 거라고 생각했음.

2989도 그렇게 받아들여서 저런 식으로 쓴 거 아니겠냐.

여튼 니 의도는 이해했고 내 얘기도 이해했다니 넘어가자.

 

01:23
20.12.04.
익명이

배틀 뛰는 용인대 택견 동아리팀에는 대택이 거의 없다. 용인대 택견동아리랑 대택에서 운영하는 용인대 택견학과랑 서로 사이 나쁜 거 용인대 동아리 선수들이랑 얘기 좀 해 본 적 있으면 다 알지 않나?

14:48
20.12.05.
원류를 따지는 거 중요합니다.
예로 판소리 정통?계승이 있고, 대중에 가깝게 간 이날치가 있잖아요?
결이 살짝 다르지만, 크게 보면 판소리고.
이런 것 처럼 원형 보존은 의미가 있습니다
00:09
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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