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F8Qtm4sQ-4
https://youtu.be/RSZHg_rERG0
착의 종합격투기로 유명한 쿠도 경기들임.
안면에 쿠를 쓰는 것도 그렇고, 박치기를 허용하는 룰인것도 그렇고, 그래플링이 허용되는 룰인 것도 그렇고 결련의 옛법택견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과 상당히 유사한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종종 들때가 있음.
물론 도복을 도입하지 않는다고 하면 영상처럼 옷 잡고 늘어지면서 치는 형식의 기법들은 나올 수 없을것 같지만,
강력한 실전무술을 목표로 한다면 쿠도의 경기들에서 나오는 모습들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음.
난 옛법은 정말 쿠도 방식으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희망한다. 배틀 선수들 보면 테이크다운 시도도 많이 하고 노하우도 오래 쌓여서 쿠도식으로 가능할 것 같다.
문제는 최소한 한 세대 동안은 마황이랑 결련택견협회가 커리큘럼이랑 기술, 룰 정비에 매달려야 그럴듯한 모양새가 잡힐거 같은데 그걸 시장이 기다려줄질 모르겠다 ㅠ
누구 말마따나 2000년대 초반에 시도했으면 지금즈음엔 한국식 착의종합격투기 택견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옛법은 쿠도처럼 될꺼같은데 위대는 어떻게 될꺼같해? 렛훼이, 무에타이? 시범때 기술보면 그런 느낌으로 일래나?
너 말처럼 스탠드 그래플링 하는 무에타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지금도 무에타이랑 느낌 비슷한거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같음.
윗댓글에 한표.
그런데 위대는 아직 공개된게 워낙 적어서 함부로 재단하기 어려울듯. 말하는 거 들어보면 장법 많이 쓴다고 그러는데 그럼 무에타이하곤 또 다른 느낌일 것같기도 하단 말이지?
아무튼 한 10년 뒤 즈음이면 위대던 옛법이던 대충 다 윤곽 나오지 않을까 싶다
위대는 아직 공개된게 적어서 확실히 뭐라고 단정 짓는 것도 안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롭네. 주먹이랑 그래플링이 모두 허용되는데 영상들을 보면 두발당상 같은 뛰어 차는 기술들이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 특히 첫 번째 영상 시작부분에 두발당상은 완전 예술인듯.
쿠도가 저런 경기 양상을 보일 수 있게 되기까지 과정과 기간을 생각하면 마황옛법이 갈 길은 멀지
뭐 지금 겪는 착오나 비판들이 초기에 쿠도가 겪었던 거랑 비슷하긴 하니 열화 버전 정도는 될 수 있으려나
위대나 마황옛법이나 렛훼처럼 될 수는 있겠다 그냥 일부에게 되게 세보이더라는 말을 듣는 거에 만족하는 마이너 무술 ㅋ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뤳훼: 우리가 타이복싱보다 세!!! 베에에에에엑!!!
택견: 우리는 우습지 않고 세보이지?!! 뻬에에에에엑!!!
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뤳훼: 우리가 타이복싱보다 세!!! 베에에에에엑!!!
택견: 우리는 우습지 않고 세보이지?!! 뻬에에에에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