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체육관에 가봐라.
세상 어느 놈이 하라는 운동은 안 하고 커스 다마토와 타이슨의 관계를 캐묻고 있으며
박종팔의 필생의 라이벌이 어쩌고 알리의 복싱스텝의 유래를 파해치는지.
그냥 다 입 싸물고 스텝 밟고 줄넘기 하고 원투 하나 더 뻗는다.
그런데 꼭 무술 판에는 하라는 운동은 안 하고 탐구정신 발휘해서 운동할 시간에 자기 혼자
대가리 속에서 추리소설 쓰는 것에 더 희열 느끼는 병신들이 있다.
이런 새끼들은 조속히 체육관에서 내쫒아야 한다. 다른 사람들 운동 분위기 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