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전승되는 장법 주먹질 무릎치기 같은 거 이제부터 시합에서도 써 보자면
왜 MMA 따라 하냐고 ㅂㄷㅂㄷ대는 거임?
복원을 하더라도 '옛날스럽게' 좀 어설프게 했으면 좋겠냐?
이건 뭐 전통 추구도 아니고 정신병이잖아
멀쩡히 전승되는 장법 주먹질 무릎치기 같은 거 이제부터 시합에서도 써 보자면
왜 MMA 따라 하냐고 ㅂㄷㅂㄷ대는 거임?
복원을 하더라도 '옛날스럽게' 좀 어설프게 했으면 좋겠냐?
이건 뭐 전통 추구도 아니고 정신병이잖아
MMA 나가면 그거 못하게 하니? 맘껏 하면 되지. 유도에도 주먹질, 발차기 다 있을텐데 왜 안하나. 태권도도 품새보면 주먹질하고 다 있는데 왜 안하나. 유도는 뭐 주먹없고 발이 없나? 그 무술 고유의 특징이 경기에서 나오는데 MMA룰 복사 붙여넣기 하고, 무에타이 니킥 우리도 있는데 룰에 넣자해서 넣고 이러면. 무술 개성이 있냐? 결련택견에서 서기택견이 나와서 개성이 더해졌을건데, 도로 빠꾸하자는게 말이냐 방구냐? 그것도 다른단체룰 가져와서..
요새 택배 보면 하단 돌려차기 태권도 식도 아니고 무에타이 식으로 허리 넣어서 하던데 이거 송덕기 옹 택견 맞냐고 금지해야 하지 않냐고 도끼질 그 분한테 따지고 나서 여기서 결련택견 갖고 지랄해 병신아
그럼 펀치는 므마가 원조임? 원래 타격계 무술이면 다 있었던 거지 근데 복싱 같은 현대 격투기가 제일 앞서나간 거고 그걸 므마에서 그대로 가져다 쓴 거지
돌려차기 같은 것도 똑같잖아 원래 송덕기 옹 거의 발바닥으로만 찼는데 타류 무술랑 교류하고 룰이 사용을 촉진하면서 같은 형태로 수렴한 거잖아 병신아
소설이나 만화같은 창작 소재 찾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 저장소. 저기서 김구 택견꾼설 나옴.
그래서 님은 저 서기택견 무릎치기 기록을 믿음? 다른 단체도 아니고 대한택견 피셜인데?
1984년에 송덕기 옹한테 직접 택견 배운 이병한이 무에타이랑 똑같은 방식으로 니킥 하는 거 배웠다고 했어 병신아
애초에 아무리 대택을 까대기로서니 거기서 정리한 자료가 다 개구라라고 하는 새끼가 누가 있음
역품 문제나 아래발질 금지 같은 게 근본 없다는 거지
누가 택견에 무릎치기가 없다고 했나... 난 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거임.
서기택견이 뭔지, 그 규칙이 무엇인지에 대해 누가 증명이나 증언을 제대로 한 게 있느냐 이거임.
송덕기 옹께서 택견 경기에 대해 남긴 증언은 마을끼리 하는 택견이 있고 호신술로 하는 택견이 있다. 두 손을 땅에 짚으면 진다, 이거고.
박철희 사범님 같이 제 3자가 택견 경기에 대해 남긴 기록들을 봐도 '서기택견의 규칙은 이렇다!' 와 같은 분명한 내용이 없음. 기껏해야 언급되는 내용을 확인하면 결련택견에 관련된 규칙이나(애초에 이 분은 송덕기 옹께서 시합을 '결련'이라 부르셨다고까지 함.) 택견에 있는 기술들의 나열일 뿐임.
막말로 신한승 옹이 서기택견과 결련택견 이 두 개를 구분하셔서 지금 우리들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 거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서기택견과 결련택견의 구분은 마을간의 경기 택견과 실전격투에 가까운 택견이라는 굉장히 모호하기 그지없는 일종의 개념일 뿐인 게 사실이라는 얘기임.
서기택견에서 무릎을 쓰면 안된다? 이건 누가 증언했음? 송덕기 옹께서 서기택견에선 무릎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신 적이 있었음? 아, 이용복과 신한승 선생이 공동제작한 현대 택견 룰이 서기택견 룰을 참고하여 만들어지지 않았느냐고?
본래 택견 경기에 없었던 안면 한판 룰을 도입한 것 또한 이용복-신한승 선생이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서기택견의 규칙에 대해서 분명한 건 '모른다'가 진실이라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서기택견에서 무릎을 썼느냐 안 썼느냐 또한 '모른다' 가 올바른 대답이란 거임.
그래서 내가 결련택견을 복원하는 걸 지지하는 거기도 함. 출처도 분명하지 않고, 애매하기만 한 서기택견 규칙에 대해 갑론을박을 할 바에야 차라리 택견의 기술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결련택견 경기를 복원하는 게 100배는 더 생산적임.
심지어 서기택견보다 결련택견에 대한 자료가 더 남아있기도 하고.
3줄 요약 해줌
1. 서기택견이 뭔지, 그 규칙이 어떤 건지 송덕기 옹께선 콕 찝어서 언급하신 적 없음. 관련된 건 신한승 선생 뿐임.
2. 증언들에서 확인된 택견 경기 규칙들은 굉장히 단순하나 그것이 서기택견, 결련택견에서 각각 어떻게 구분되어 적용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조금도 알 수 없음.
3. 그렇기 때문에 알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서기택견 규칙 가지고 왈가왈부 할 바에야 차라리 택견 기술들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결련 경기나 복원하는 게 나음.
이해 가지?
이 놈도 졸라 복원충이네. 그냥 자료가 없으니 택견경기 새로 만들자고 하면 되지. 복원에 집착하네. 문화재 발굴하니? 원형 가깝게 복원 못할꺼면 마황의 옛법택견처럼 니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택견규칙정립해서 새로 만든다고 표현하면 될거 아냐? 막말로 고용우사범도 정통택견 복원 못한다. 보질 못했는데 어떻게 복원하나? 그냥 규칙 만들어서 새로운 택견경기를 열고, 솔찍하게 경기에 관한한은 정통성이니 뭐니 한수접고 들어가는게 맞지
내가 보기엔 니가 처음 전통택견을 복원을 논의할 때는 mma 같은 모습을 생각한거야. 왜? 실전적이고 멋있으니까..근데 막상 경기택견을 복원을 논의하다보니 이상해. 니가 생각한 모습이 아니거든. 주먹쥐고 치고 박고 그런거 생각했는데..웬걸? 경기에 주먹으로 안면을 안쳤데..그리고 웬 장법으로 얼굴을 친다네..아놔 시팔..이게 뭔 실전적인 무술이냐? 정통택견은 실전적이어야되는데 맘에 안들어. 어떻게든 주먹을 넣고 싶은거지. 그래서 노선을 틀고 결련택견으로 미는거지. 틀렸냐?
결련택견도 기술체계는 웬만큼 다 알려져 있어 병신아
한풀에서 펴낸 <태견> 책은 회의주의적 시각에서 배제하더라도
기존 3단체에서 '옛법' '쌈수' '결련수'라는 이름으로 전승되는 기술들이랑 / 앞의 단체에 안 속하지만 1960-80년대에 송 옹 직접 사사한 고용우 이준서 민이홍 이병한 같은 사람들이 익힌 비시합용 격투 기술 더하면 결련택견판에서 쓰인 기술들 웬만큼 파악이 됨
저기서 누락된 기술들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은 그만큼 중요도가 떨어진다는 거니까 별로 신경쓸 필요 없는 거고
시합 규칙도 택견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거나 구술자들이 특별히 서기 택견과 다른 승부 규정을 갖고 있다는 식의 부가 설명을 하지 않았음을 참고하면 일단 '넘어뜨리면 승리' 규정은 공유한다는 걸 알 수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