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법택견도 진짜 많이 바뀌었다.
불과 4년전 영상인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다시 봤다.
4년전만에도 옛법택견이 확실히 중국무술 느낌 + 약간의 절권도 + 결련택견 품밟기 이런 느낌이었는데
(덤으로 우린 위대태껸이랑 본질적으로 자세가 달라!)
https://youtu.be/SNO0SISClHg
https://youtu.be/Nuga6iG1b-c
요근래 영상 봐라
https://youtu.be/UQmMFHoJNqs
수련하는 방법부터 겨룰때 모양까지 확실히 많이 바뀌었고
일정부분은 위대태껸이랑 많이 비슷해졌다.
위대태껸 영상이야 예전 영상이랑 일부밖에 공개된 것이 없어서 판단에 제약이 있을 텐데
엄청난 변화가 느껴짐
결련택견의 옛법택견에서
황인무 옛법택견 택복싱으로 변한 정도의 느낌
나쁘게 말하는건 아니고
이것이야말로 택견의 현대화에 황인무 선생님의 고뇌과 발자취가 느껴지는 흔적이지 않을까?
댓글 17
댓글 쓰기근데 뭐 한다고 스타일 변하고 뭐 한다고 스타일 변하고 이거 지속되는 거 자체가 아직 갈 길이 먼 걸 반증하는 듯.
자꾸 모습이 바뀐다는 평가는 다시 말하면 옛법택견만의 스타일을 아직 완성시키지 못했다는 말이랑 동일한 거잖음. 그렇게 보면 지금처럼 많은 무술들과 교류하면서 기술들을 배운다는 게 살짝 위험하지 않나 싶기도 함.
안타까운게 자세히 보면 황인무 선생님의 콤보인지 이게 택견을 대표하는 콤보처럼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주로 앞손 잽(활개뿌리기) - 뒷발 촛대차기 - 앞발 후려차기(결련기준)
앞손에 이은 뒷발 촛대 정도가 주로 택견했나 하는 모양으로 보임. 내가 한데는 학치지르기나,깍음다리 정도 되겠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 부분에 동의하는지는 모르겠음
애초에 검정이 자기한테 유리한거 알고 경량급에다 체급도 가볍고 잔펀치스타일 복서인 신종훈이랑 붙는거로 정한거임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