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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홈트 할 바에야 차라리

익명_680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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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타류 격투기 배우러 갈 거 같음.

 

홈트라는 게 원래 그 무술 배우던 사람이 어쩔수 없이 도장 못가는 일 생겼을 때 본인 운동 쉬지 않으려고 보거나 하는 거임.

 

생 초보가 홈트 맨날 봐서 연습해봤자 진짜 중요한 부분 놓치거나 잘못된 습관 잡힐 가능성 100퍼센트라서 난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봄.

 

하다못해 그 대중적인 헬스조차 진지하게 입문하고 싶으면 돈 몇십만원 내고 PT 받아서 자세 지도받으면서 배우는 게 낫다고 하잖음.

 

거기다 저번에 홈트 얘기 나온 글이었나, 댓글 달린 거 보니까 위대 게이로 보이는 애가 협회 차원에서 홈트 찍을 계획 같은 건 전혀 없다고 말했던 걸로 기억함.

 

앞으로 나올 일 없을 거 같은 홈트에 매달릴 바에야 집 근처 타류 격투기라도 가서 배우는 게 훨씬 건설적이지 않을까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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