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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은 밟아죽이는 무술...?

익명_1020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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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말을 어디서 봤던것 같은데, 현대 택견이 아니라 구한말의 진짜 택견의 경우에는 저 말이 진짜 찰떡이었을 것 같다.

태견 책 보니까 구르는 기술, 업킥도 나와 있었잖아.

상대방이 자신을 밟으러 오지 못하게 방어하는 용도와 구르기 등으로 빨리 피해서 다시 일어나기 위한 용도가 아니었을까...?(뇌피셜임)

그리고 경기로 하는 택견은 상대를 넘어트리면 이기는 것이고, 결연택견은 죽더라도 책임을 안 물을거라는 서약까지 하면서 했다는걸 보면 넘어진 상대에게 타격이 가능 했을 것 같은데,

그러면 그 택견은 밟아죽이는 무술이라는게 진짜 돌려 말하는게 아니라 그 말 그대로 스탬핑으로 밟아 죽였다는 뜻이 아닐까?

그리고 경기로 하는 택견에서 상대를 넘어트리는게 승리 조건인 것도 잘 들어맞는것 같음.

내가 서있고 상대가 넘어진 상태라면 밟아죽이기 쉬워지잖아. 그래서 상대를 넘어뜨리면 서있는 사람의 승리확률이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그냥 서있는 사람이 이긴거로 한다는게 그런 룰로 굳혀진 계기가 아닐지...

(그리고 옛날 무술들에서는 넘어지는게 금기였다면서)

 

라는 나의 뇌피셜이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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