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대중성?

익명_29857059
160 0 2

아랫글에 대중성 뭐시기하길래 글좀 써보는데... 사람들한테 보여지는건 결국은 이미지와 홍보 싸움인거임.

유튜브 차도르 마황 양감독 콜라보 죄다 백만 조회수 넘는데 전수관 문의는 왜 별로 안온다고 마황이 그랬을까?

 

그냥 기존에 이크에크나 하던 이미지인줄 알았는데 택견 좀 새롭게 봤네? 하고 마는거야.

이미 고정된 이미지 때문에 새로운게 나오면 오 좀 다르게 봤는데? 하고 마는거지.

그동안 이런 이미지 변화가 없었던 것도 한 몫한다. 확 눈에 띄는게 별로 없었다.

그나마 택견 안다는 사람들도 이크에크~ 하면서 조롱해왔는데, 모르는 사람 붙잡고 이크에크 하면서 역품밟아대는거나 보여줬던 택견 배우라 하면 배우겠냐?

 

대중들 앞에 다가가려면 스포츠화 이런 것보단, 홍보 방식이나 전략같은걸 짜서 꾸준히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대택이 택견단체들 중에서는 나름 성공한 이유도 스포츠화된 택견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즈그들 나름대로 방식을 짜둬서 그럼.

 

아랫글처럼 대택이 단체들 중 전수관 수 가장 많은거 사실이지. 그래 뭐. 근데 막상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뭐라하는지 아냐?

택견 그거 이크에크하는거 아니냐는 반응이랑 태권도인줄 아는 사람 아주 많다.

스포츠화된 대택이 택견 이미지를 좆병신으로 만들었으니깐 반응이 이따구인거지 ㅋㅋㅋㅋㅋㅋ

이거 아니면 붕붕 휘두르는 도끼질임. 모 아니면 도임.

 

아니 솔직히 말해서, 지금 옛법으로 그나마 택견 알리는 결련택견도 그거 이미지 빼면 뭐도 없는 판에, 지금까지 택견협회들이 택견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 발벗고 방방곡곡 뛰어다니면서 제대로 노력하긴 했냐?

몇년동안은 즈그들 밥그릇 싸움이나 한 주제에 ㅋ

결련 충주 대한끼리 서로 으르렁대다가 갑자기 위대 등장하니깐 인터넷이든 현실이든 위대는 사짜다 하면서 위대 물어뜯던거 기억나지?

 

아랫글처럼 가장 선전한다는 대택은 시대에 맞지도 않는 탈춤이나 쳐자빠지다가 최근에 발광이 방송사랑 조금 찍은게 다고, 충주는 뭐 그동안 뭐했냐?

결련도 최근에야 옛법으로 유튜브에 뜨고 그랬잖아. 택견배틀. 그거 빼면 뭐...

위대는 무슨 은신술 닌자마냥 조용히 있는데 사람들이 위대태껸이 뭔지 알기는 할까?

 

태권도는 사방팔방 자기네들 알리러 다닐 때쯤 3대협회는 그만큼의 뭔가를 보여주지도 않았잖아.

단체들 태권도만큼 뭔가 해보긴 했냐?

대택이 스포츠화로 가장 선전하고 있다 그러는데, 막상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이크에크나 하는 별거 뭐 없는건줄 안다.

 

누구들은 태권도나 복싱보다 제대로 알려진 시기가 늦다 그래서 그런거다 이런 말도 하는데 내 생각엔 지금부터라도 눈에 불을 키고 확실히 홍보하면 늦지 않았다거 생각한다.

 

가만히 앉아만 있는다고 전수관 문의 들어오는게 아니다.

Screenshot_20210515-124123_YouTube.jpg

Screenshot_20210515-124145_YouTube.jpg

Screenshot_20210515-124218_YouTube.jpg

신고공유스크랩

한달이 지난 게시글은 로그인한 사용자만 토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