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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보면 택견의 조합이 참 신기하단 말이야

익명_445186
2764 0 4

내가 식견이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플링 + 발차기를 장기로 삼는 격투기라는 건 택견 말고는 들어본 적 없던 것 같거든.


어떤 메커니즘으로 이런 조합이 만들어지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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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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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377525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
24.07.24.
2등 익명_408985
수박->택견이 된 거라 했으니까 기존에 명칭이 수박이었을 땐 그래플링+손질 위주였다가 이름이 바뀔만한 계기가 있던 다음부터 발차기가 특징적인 기술로 추가된 거지 싶음.
추정하기론 mma가 보여주는 것처럼 경기화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 과정에서 발차기의 재발견이 있었던 걸지도?
21:04
24.07.24.
익명_421784
만약 이게 맞다면 부상+기술 or 경기 규칙 때문 아닐까?

택견이 성행하던 시기에 손기술 발달이 안되어있었다고 봄. 그래서 효율도 떨어지고, 손기술(특히 펀치) 많이 쓰면 치는 사람이나 맞는 사람이나 부상위험이 컸을거임.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안다치고 효율적으로 이기기 위해서 원거리에서 킥싸움 하다가 그래플링으로 이어가 마무리하는 방식이 정착되지 않았을까 싶음.

아니면 규칙의 변화일 수도 있을거 같음.
택견이 아직 수박일 때, 그라운드까지 허용되서 현대mma나 판크라티온 처럼 한명이 항복하거나 경기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야 끝나는 규칙이었다고 가정해봄.
그랬을 때 수박이 택견으로 변화하면서 테이크다운하면 승리라는 규칙이 추가되었고, 굳이 상대를 ko시킬 필요가 없어져서 불필요한 부상을 야기하는 손기술을 줄이고, 멀리서 킥사움으로 견제+이기기 위해 그래플링,테이크다운이라는 스타일로 변형되었을 수도 있을 듯.
이러면 택견에 남아있는 그라운드 기술들(업킥, 암바 등)도 수박의 잔재라고 설명이 가능할 듯.

너무 망상같긴한데 이럴수도 있겠다 싶네ㅋㅋ
21:24
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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