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수박을 보고 생각할 일들 (feat. 택견, 전통무술, MMA)

익명이
215 2 7

https://youtu.be/XrTgSNrLnt8

 

간만에 벌꿀입니다~ ^^

얼마전 서버 이용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위대태껸인들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이해를 하며 머릿속에 있던 일들에 대해 위 영상을 보며 생각해봐야 할 듯한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영상을 보니 의견들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제부터 이야기는 반말로. 내용은 택견을 중심으로 작성합니다.

 

https://yugakkwon.com/topic/71491 이것도 보고 ㅋㅋㅋ


 

 

1. 전통무술 택견은 몇  SDW 인가?

 

무술이 강하냐 약하냐는 모두 이야기하면 "센놈이 세다"라는 말을 한다.

그럼에도 이런한 논쟁이 나오는것은 모두가 조심히 말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나처럼 MMA가 쎄지 하는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한다.

 

  • MMA를 배운 서두원을 1sdw 이라고 한다.
  • 동일한 서두원이 위 영상에 배우는 수박을 배웠다고 했을때, 대략 0.4sdw

 

그럼 택견을 배운 서두원은 몇 sdw인가?

나는 0.55sdw 이라고 본다.

 

 


 

2. 전통무술은 꼭 전통무술이어야 하나?

 

전통무술이라는 타이틀은 잠깐 달 수도 있다. 택견을 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과거 대한택견이나 충주택견은 민속촌 등지에서 아주 옛스러운 옷을 입고 택견을 선보였다.

 

왜라고 생각하는가?

원조 김밥집이 아닐  수록 원조라는 타이틀을 달 듯이

 

더 전통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애쓰고

그 속에 문화라는 포장지를 더욱 입히려하는 것 같다.

 

물론 자기들끼리 전통적인 부분은 교육하면 되는거지

현시대에 사람들이 전통적인 격식에 관심도 없는데 무술의 모습보다 꼭 전통적인 포장을 먼저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무술에 있어서

기술이 먼저인가?

문화가 먼저인가?

 

 


 

 

3, 재밌어보이는 위대태껸의 방향성, 너네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물론 서버 무료 임대때문에 운영자인 내가 걍 쌩깔 수는 없어서. 그래도 내 꼰조대로 운영하고 싶은 마음에

약간의 보상으로 식사를 대접하지. 지도하고 택견 정리하고 집안일한다고 구큰타 관장님은 늘 바쁘더구만. ㅋㅋ

 

날짜를 어렵게 잡아서 식사를 먹으며 위대태껸하는 수련자들 몇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 관점을 들었다.

 

내가 고민한 1,2번에 그쪽도 동의하는 것 같아 이야기는 잘 통했다.

 

택견은 무술인가 놀이(경기)인가?

위대태껸에서 경기를 메인으로 치지 않는 이유는 무술에 경기가 속한거지 경기가 우선이 되서 무술의 체계가 경기에 맞춰지면 안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었다.

 

태권도의 많은 기술들이 품세에 남은 것과 마찬가지로.

안전이 보장된다면 송옹의 구술기록들과 택견 경기에 관한 다양한 기록과 시각들에 맞춰

가장 본모습에 가까운 경기를 추구하는 것이 목표인듯하더라

 

현대의 다양한 무술들이 경기를 중심으로 맞춰지는것이 현실이기는 한데,

택견의 방향성에 어떤 부분이 좋은 것인가? 라는 화두에서 이것은 나혼자 뭐가 좋다라고 내리지는 못하겠다.

 

그래서 위대태껸에서는 택견의 문화적인 포장을 지양하는 듯하더라고

그것은 내부에서 교육으로 진행하면 되지 그것까지 전면으로 ' 이건 우리것이에요 '라고 하는 입장보다 택견의 기술이 효용적으로 보이고 대중으로부터 선택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더라고

 

이후 문화적인것은 +알파정도로 치는것 같았다.

 

존존스가 수박 배워서 위에 영상처럼 하고 있어도 과연 사람들이 수박을 배울까하는 생각에 궁금증이 생겼다.

택견을 무술이라고 하는 것은 비슷한 맥락으로 이야기를 했었다. 무술 자체로 사람들이 보고 멋있고 효용성이 있어 보여야 하지 않을까를 고민하더라.

 

너희들은 택견의 모습을 어떻게 나아가야 전통성도 지키면서 대중적으로 갈 수 있다고 보냐?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7

댓글 쓰기
best 익명이 작성자

여기서 완성도를 위한 기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해본 걸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전제조건으로는 해당 무술 외에 다른 것을 안해봤다라고 전제조건이 있고 해당 종목만 1년 정도의 시합경험이 있다고 뇌피셜을 돌려서 ㅋㅋㅋ

복싱 : 0.7 sdw
킥복싱, 무에타이: 0.8sdw
가라데: 0.6sdw
레슬링 : 0.7 sdw

나머지는 안해봤는데. 대충 미루어 짐작하면
주짓수: 0.7 sdw
유도: 0.7 sdw
삼보: 0.7 sdw
산타: 0.68 sdw

 

-> 결국 내 기준에 0.7 sdw을 넘는 무술은 대중적인 강력크한 이미지가 있다.

09:44
22.05.23.
1등
1. ㄴㄴ mma랑 비교하면 대충 수박은 0.3sdw가 맞을 듯. 저 영상대로면 사실 0.4도 잘 준 거임 ㅋㅋㅋㅋ

2 + 3. 동감. 택견 전반에서 나오는 기조가 자기들이 전통문화인 걸 알리지 못해서 안달 나 있는 거임. 보는 사람은 한복을 입든 말든 멋져 보이고 효율적으로 느껴지면 알아서 호감을 가지게 되는데 좀 더 전통'스러워' 보이려고 억지로 꾸미는 모습들이 너무 많이 보였음. 문제는 그랬는데도 결과가 영 신통치 않았다는 거고 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문화적인 걸 자꾸 강조하기보다는 오히려 기술적 효용성을 강조하는 부분이 대중이 접하기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서글픈 현실이긴 한데 그 '전통 문화'를 내세워서 요즘 시대에 흥한 종목이 과연 있기는 했는가? 부터 따져보면 답 나오는 일이지 싶음.

깔끔하게 정리하면 한복 안 입고 나와도 좋으니까 제발 실전적이고 실용적인 모습부터 보여줘야 하는 게 정답이라는 게 내 생각임 ㅇㅇ
20:02
22.05.22.
2등
일단은 경기에서 나가서 증명을 하던가 무규칙격투에서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던가 해야됨
03:17
22.05.23.
3등
복싱,킥복싱,무에타이,가라데,레슬링,주짓수,유도,삼보,산타는 몇 sdw로 보냐?
07:23
22.05.23.

여기서 완성도를 위한 기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해본 걸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전제조건으로는 해당 무술 외에 다른 것을 안해봤다라고 전제조건이 있고 해당 종목만 1년 정도의 시합경험이 있다고 뇌피셜을 돌려서 ㅋㅋㅋ

복싱 : 0.7 sdw
킥복싱, 무에타이: 0.8sdw
가라데: 0.6sdw
레슬링 : 0.7 sdw

나머지는 안해봤는데. 대충 미루어 짐작하면
주짓수: 0.7 sdw
유도: 0.7 sdw
삼보: 0.7 sdw
산타: 0.68 sdw

 

-> 결국 내 기준에 0.7 sdw을 넘는 무술은 대중적인 강력크한 이미지가 있다.

09:44
22.05.23.
산타도 타격,그래플링 다 섞여있고 인재풀이나 기술들 보면 0.7~8은 되보이는데 ㅋㅋ 삼보도 0. 8은 찍을거 같고
05:24
22.05.24.
궁금한거 있는데 다양한 실전성 있는 무술들 배웠는데 지금은 택견을 배우는 이유가 있음??
05:25
22.05.24.
난 택견을 했던 사람이지 택견을 배우고 있지는 않아. 다만 택견으로 그 가능성에 도전하려고 하는 택견단체들을 지켜보는 사람이지.
10:46
22.05.24.
댓글을 작성하시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간편가입 가능).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