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공수는 다른 격투기에서 온갖 기술 흡수해왔잖아
심지어 비보잉에서 영감받은 기술이라든가. 사실 극진뿐만 아니라 공수도 자체가 일본 본토에 확산될때 사바트 킥 기술에 빨대 꼽고 쭈압쭈압 했음
그래서 난 일부 애들이 결택-마황 전수관에서 복싱기술을 섞어서 옛법 이름으로 스파링 하는걸 배타적으로 보는게 이해가 안됨. 저러면 복싱이지 택견이냐, 정립된 현대 mma나 할것이지 왜 시간낭비하냐 등등.
마황 전수관이 택견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헤드쿼터 역할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기존의 택견계가 분열되서 각자도생해왔던 것처럼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는건데 말이야.
댓글 23
댓글 쓰기이 정도 얘긴 구큰타 관장 블로그 같은데서도 볼 수 있는건데 너는 무슨 이런거가지고 그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얘기도 아닌데 자중하라는거 유우머임.
디씨에서 기술 하나하나 썰풀이 했던 걔때문에 그런거라면 걱정할 필요 없음. 여긴 그런 애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김기태가 태견책에 있는 기술 보면 대부분 발바닥으로 찬다고 원래 택견에는 발등으로 차는 기술이 거의 없고 다른 무술에서 들여온 기술이라 하는데 개소리지?
맞지. 외부 차용된 기술과 구분해서 가르치고, 투트랙으로 하는건 상관 없지.
가라데로 치면은 극진이나 쿠도계열이라 보면됨
짤녀 누구냐
다 틀딱 격알못 ㅂㅅ들이라 그러지 뭐
현대 무에타이도 복싱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풀컨텍트 가라데도 무에타이랑 복싱 영향도 받았는데 ㅋ
정조역전 마냥 지금 옛법 커리큘럼이 기존 결택 통째로 대체하는 것도 아닌데 민감한 분들 많은게 의외였음.
이런식의 실험이랑 퍼포먼스는 본래 다른 격투기에선 로컬 도장에서 많이들 행해지는 거기도하고
근데 가라데가 사바테 기술에 빨대 꽂은거 팩트냐?
김기태가 태견책에 있는 기술 보면 대부분 발바닥으로 찬다고 원래 택견에는 발등으로 차는 기술이 거의 없고 다른 무술에서 들여온 기술이라 하는데 개소리지?
ㅇㅇ 개소리임. 갈지자 품밟기 같은 동작이 있는데 발등을 쓰는 발차기를 안 썼다는 소리는 우리 조상들이 걸어다닐 줄도 모르는 멍청이들 밖에 없었다고 생각하는 거랑 똑같음.
김기태 씨가 발차기를 찰 줄 모르니까 품밟기 동작과 발차기의 상관관계를 연결지을 지식도 없어서 태껸에 발등을 쓰는 발차기가 없었을 거란 한심한 결론이 나온 거지.
이 정도 얘긴 구큰타 관장 블로그 같은데서도 볼 수 있는건데 너는 무슨 이런거가지고 그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얘기도 아닌데 자중하라는거 유우머임.
디씨에서 기술 하나하나 썰풀이 했던 걔때문에 그런거라면 걱정할 필요 없음. 여긴 그런 애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전통을 훼손하면 안된다잖아..송덕기옹 원형 그대로의 택견이라야 된다잖아..이러면 또 쿵쾅쿵쾅 거리면서 입에 거품물고 달려들겠지..아 조쟀다..
마황은 택견 기술이랑 외부에서 차용해온걸 구분해서 가르친다고 하고, 모든 전수관에서 그러는 것이 아니니깐 괜찮다고 봄. 마황이 추구하는 쪽이 현대격투기에 택견이 대응할 수 있는 방향성을 띄는 것 같은데, 그 정도는 괜찮다고 본다. 새로운 시도라고 봐야하나? 전통이라고 속이지도 않고 다 밝히면서 하는데 뭐 어때.
이거 가지고 모 무술연구가가 택견에 있는 후려차기도 사실 말이 안 된다고 멋대로 세계관 확장하던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