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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을 무술로 알릴려면 그냥 자체적인 리그를 열어서 홍보해야됌

익명_3188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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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에 나가서 제일 취약한 종목이 바로 '어설픈 종합무술' 임.

 

컴뱃삼보나 백병전 같이 경기룰이 mma처럼 터프하고 mma선수들이 경험치 쌓을겸 많이 겸용하는 무술들은 그나마 리그 수준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거기서 날고 뛰는 선수들 조차 로컬 mma에서 패배하고 메이저 못나가는 애들도 있는데

 

그 밑에 따리인 무슨 종합격투 가라데(쿠도아님) 이런 유파들은 그냥 변방따리 mma대회들만 도는 수준인 거임 그냥. 심지어 요즘 일본 격투대회 선수들 보면 그런 종합격투 가라데 계열 보이지도 않음.

 

근데 그런 유파들보다 더 수련인구도 적고 더 mma랑 룰도 비슷하지도 않은 택견 갖다가 뭔 mma 대회나가서 알린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임. 걍 ㅈㄴ 깨지고 돌아올걸

 

택견갖고 mma나가는 선수 입장에서는 차라리 택견 때려 치우고 온전히 mma만 배워서 나가는게 승률 훨씬 더 높겠다.

 

기존 종목 침공 하기보다는 쿠도나 xx유술 처럼 실전적이면서 mma와 다른룰로 자체리그 열어서 영상 꾸준히 업로드 하먼 사람들이 보기에 와 싸우는 무술이구나 인식이 바뀔텐데

 

xx유술은 작게나마 도장내에서 교류전 같은것도 자주 열어서 영상 업로드 자주 하던데 택견은 겁이 많은건지 그런것조차 할수 없을정도로 인원이 적은건지 모르겟음

 

더불어 복장도 좀 바꿔야 하고.

 

주짓수 보면 도복시장 엄청 넓은데 그런거 보면 무술시장 내에 도복에 관련된 니즈가 얼마나 큰지 알수 잇는데 어떤건 일본식이다 어떤건 중국식이다 가리지 말고 좀 '팔리는' 쪽으로 바꿔야 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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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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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39472250
동의함.
역으로 생각하면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 베이스로 출전한 선수들이 성적이 좋으면 그 것도 좀 이상하지 않을까 싶음.
최홍만이 K-1에서 나름 좋은 성적 거뒀다고 다른 씨름선수들도 K-1 출전했다가 씁쓸하게 패하는 거 보면 우리도 딱 그 꼴 될 듯 싶음.
19:11
23.02.15.
2등 익명_31881834
글쓴인데 지금같은 대유튜브 시대가 왜 좋은데
예전같으면 티비에서나 홍보 가능한게 이젠 대세 플랫폼 전환되고 개인이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홍보 얼마든지 가능한데

격투 택견을 목표로 하면 자체 룰 만들고 그 룰에 맞춰서 회원 지도자들 스파링 영상 일주일에 두어개 올리고 한번씩 도장 교류전 올리고 대형유튭에 나가서 설명도 하고 그러다 알고리즘 터져서 조회수 올라가면 인식전환 쌉가능인데 물론 이게 쉬운게 아니란건 알지만 왜 더 어렵게 타류대회 나가서 고생하려는지 몰겟네
19:24
23.02.15.
익명_71495096
사실 이 예시에 제일 맞는 게 마황 채널이지.
옛법택견만의 자체 룰 있음
스파링 영상도 요즘은 뜸하지만 주기적으로 올림
조회수 몇 번 터졌음

뭐 실제로 옛법택견은 격투기 채널에도 자주 출연하면서 실전택견으로 이미지가 생겼으니 글쓴이 말이 맞다고도 볼 수 있겠네
20:40
23.02.15.
사실 님 말이 정석이긴 한데 불행한 얘기지만 지금 윗대나 옛법이나 둘 다 그게 안 될 거임.

윗대에서 주로 컨텐츠 올리는 쪽 보면 사범급 인물들 말고 그 컨텐츠에 출연 가능한 만큼 수련생들 레벨이 올라온 도장이 인왕체육관 하나밖에 없는 모양이라 교류전이야 내부적으로 한다고 해도 그걸 영상화 시킬 만큼의 퀄리티가 안 나올 가능성이 높고, 옛법은 결련 내부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은 모양인데다(저장소에서도 결련 내부에서 옛법이 별로 환영받는 상황이 아니라는 얘기 꾸준히 나오더라) 마스터황이랑 최창희 선수 말고는 그런 류 컨텐츠에 얼굴 비칠 레벨의 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 한 걸로 보임.

도장끼리 교류전 하면서 수련생들의 실력을 양성하고, 그거 유튜브에 올리면서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게 정말 확실하게 흥하는 방법이긴 할테지만 그렇기 위해선 윗대를 가르치는 도장이나 옛법을 가르치는 도장 너댓곳이 한 5~6년 이상 활발하게 영업을 한 이후에나 가능한 상황이라....
21:32
23.02.15.
게다가 택견은 예전부터 마을과 마을끼리 대결하고 그런것들이 많았다고 하는 그런거 가져와서 체육관과 체육관 사이의 대결, 혹은 단체와 단체간의 대결같은 느낌으로 하면 더 개연성도 있고 좋아보일 듯
윗대랑 아랫대면 충주랑 하려나?ㅋㅋㅋㅋㅋㅋ
19:25
23.02.15.
익명_31881834
사실 특정 무술이라기 보다는 경기형태에 가까운데 러시아애들이 하는거 잇음. 컴뱃삼보 비스무리함
21:13
23.02.15.
근데 공권유술 안면타격 금지인거로 아는데 실전성 높다는거엔 물음표?
20:38
23.02.15.
익명_31881834
공권유술 정도의 체계성이나 대련법 정도면 진짜 현대 한국무술 중에서는 엄청 상위티어 무술임.
관원 많은 무술은 다 이유가 있는법
21:15
23.02.15.
공권유술 아예 무시하는건 아닌데 안면타격 없는게 좀 그래 그리고 공권유술이랑 별개로 거기 관장님은 찐 무술인인듯
23:15
23.02.15.
팩트:이미 많이 깨짐 근데 장기적으로 보면 mma든 입식이든 무규칙이든 택견수련자 출신 선수가 나와야 인식이 바뀌지 않겠노?
지금 택견판에 택견단체들이 자체적으로 크게 대회 개최할 자본이나 인프라도 없어보이고 그럴 생각도 없어보이는데
20:43
23.02.15.
익명_71495096
장기적으로 보면 많이 나오는 게 좋지만 지금 택견판 크기나 인식을 생각하면 글쓴이 의견이 더 좋다고 생각함. 지금 택견판은 인식을 바꿀 정도로 택견 베이스 선수를 많이 배출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21:09
23.02.15.
익명_31881834
택견의 풀이 엄청 넓어진다면 타류 침공도 +가 될수도 있는데 아직 격투 택견 대회도 제대로 여는곳이 없는데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가 어떻게 나올것이며 깨졌을땐 어떻게함? 본진이 탄탄하고 mma와 색깔이 다른 독특한 자기류의 대회가 있으면 '걔는 우리중 일부임 알빠노' 씹으면 되고 그래도 그 무술만의 색깔이 있으니깐 하고 넘기는데 조그만 단체에서 대표랍시고 걸고 나와서 깨지면 이미지훼손은 훨씬 더 심해짐

굳이 크게 열필요도 없음 도장 회원간 자체 교류전 할수도 잇고 더 커지면 도장대 도장도 할수 잇고 거기서 더 커지면 본격적인 대회여는거지
21:19
23.02.15.
니 말대로 할라면 택견판에 기존 기득권 가진 꼰대 틀딱 할배들 다 몰아내고 젊은 사람이나 다른유파에 열려있는 생각 가진 사람들이 주요자리 차지해야되는데 그게 가능할지
아니면 본인 단체들 나가고 새로 협회를 만들든 교류모임을 만들든가 해야겠노
23:18
23.02.15.
깨지는건 뭐 이미 충분히 깨졌는데 한번 더 깨졌다고 달라지겠냐 ㅋㅋㅋ 그런 논리면 영춘권 태극권 도장은 다 망했숑
23:19
23.02.15.
나도 도복 관련은 이 글이랑 비슷한 의견인데 택견계가 도복 관련해서는 자기검열이 엄청 심한 편임 ㅋㅋ 그러고 보니까 예전에 저장소였나 갤이었나 누가 윗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이 도복 만들었다고 고나리질 엄청 해대더라. 택견에 일본의 잔재인 도복이 웬말이냐!!! 라고 ㅋㅋ
21:12
23.02.15.
익명_31881834
택견이 지금 뭐 가릴 처지인가.
어떻게든 팔리는 쪽으로 가야함.
도복은 일본에서 나왔지만 그 중 과실은 bjj가 상당히 먹고 잇는데 일본체계를 쓰더라도 우리가 더 잘써서 많이 팔아먹으면 그만이지 뭐
21:24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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