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슬르기 자체는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한 동작임. 가르쳐주는 사람이 교정 몇 번 해 주면 다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정도?
문제는 저걸 품밟기랑 연동시키는 거에서 나타남. 택견의 스탭인 품밟기를 120프로 활용하려면 굼슬르기를 무의식적으로 쓸 줄 알아야 하는데 그 무의식적인 수준까지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품밟기의 동작 하나하나를 해체해서 굼슬르기랑 의식적으로 연동시키는 거임.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 사이의 간격, 타이밍, 무게를 싣는 정도 등 수많은 수정 사항들이 줄줄이 튀어나옴.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그냥 품밟기 자체가 어렵다고 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나 함. 떠도는 말처럼 굼슬르기가 어려운 동작이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품밟기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 해야 할 연습이 엄청 많은데 그 과정에서 꾸준하게 개입하고 수련자가 의식해야 하는 개념/동작이 굼슬르기여서 대표격으로 어렵다고 말해진 거에 더 가깝다고 봄.
굼슬르기 자체는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한 동작임. 가르쳐주는 사람이 교정 몇 번 해 주면 다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정도?
문제는 저걸 품밟기랑 연동시키는 거에서 나타남. 택견의 스탭인 품밟기를 120프로 활용하려면 굼슬르기를 무의식적으로 쓸 줄 알아야 하는데 그 무의식적인 수준까지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품밟기의 동작 하나하나를 해체해서 굼슬르기랑 의식적으로 연동시키는 거임.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 사이의 간격, 타이밍, 무게를 싣는 정도 등 수많은 수정 사항들이 줄줄이 튀어나옴.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그냥 품밟기 자체가 어렵다고 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나 함. 떠도는 말처럼 굼슬르기가 어려운 동작이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품밟기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 해야 할 연습이 엄청 많은데 그 과정에서 꾸준하게 개입하고 수련자가 의식해야 하는 개념/동작이 굼슬르기여서 대표격으로 어렵다고 말해진 거에 더 가깝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