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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택견이랑 무술 택견 단체들 간에 체급차가 얼마나 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자면

익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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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4gyiaiDShQ

 

https://youtu.be/OteChlXlMjQ

 

차례로 한국택견, 대한택견 대회 영상인데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에조차 비대면이라지만 이런 경연대회조차 열 수 있는 조직들임. 그리고 참여자들 숫자 보면 알겠지만 두 조직 모두 꽤나 많음.

특히 대한택견은 대한체육회 가맹 조직이라 의무적으로 경기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현역 선수들이 굉장히 많은 편임.

 

반면 이제는 무술 택견으로 노선을 전환 했다고 봐야 하는 결련택견은, 조직은 저 둘에 비해 작아도 택견배틀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약체인 체급을 상쇄할 수 있었지만 경영 악화로 인해 전수관들이 문을 닫거나 위대태껸과의 정통성 다툼 과정에서 전수관이 이탈하는 등의 이유로 선수풀의 수급이 사실상 끊긴 상태임. 건너 들으니까 이번에 택견배틀 더 이상 지속 못 하겠다고 말 나온 이유도 저것들 때문이라고 함.

 

생긴지 10년도 안 지난 위대태껸이야 워낙 규모가 작아서 결련택견에도 못 비빌 정도니 애초에 언급할 의미가 없음.

 

결론은 냉정하게 체급만 따지면 무술 택견은 택견판 가운데서 비주류 중에 비주류고, 다른 둘에 비해서 성장 잠재력도 솔직히 몰?루? 에 가깝다는 거임.

 

개인적으로 보기에 저장소 현모가 그런 현실을 어떻게든 바꾸려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지만 글쎄..

 

협회를 불문한 참가자를 통해 인기를 얻었던 택견배틀은 최소한 기존 택견계의 메인스트림이던 현대 택견 경기를 함으로써 충주/대한의 선수들을 끌고 왔지만 저장소 현모에서 추구하는 입식타격이 더해진 구한말 택견 경기는 일단 대한택견꾼들은 120% 확률로 참가 안 할 거고, 충주는 일단 논외. 

옛법택견에서는 저장소 자체가 위대태껸이 만든 사이트라고 볼 거라 굉장히 높은 확률로 수련생들의 참가를 막을 거임. 위대태껸은... 아마 현모에 긍정적일 거라고 보지만 이쯤 되면 결국 혼자서만 긍정적인 셈이라 현모고 뭐고 그냥 본인들끼리 운동 하는 게 낫지 않나?

 

터놓고 말해서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 지금 시점에서 저장소 현모에 의욕을 보여야 하는 건 옛법택견과 위대태껸임. 둘 모두 선수 수급도 잘 안 되고, 지원금이 나오지도 않아서 재정적으로도 별로 넉넉하지 않을 거라는 건 너무 뻔한 사실이니 말임.

 

그런데 저장소 현모 한다는 말에도 다들 시큰둥 한 건 결국 두 단체 모두 서로의 눈치만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밖엔 설명이 안 됨. 거 진짜 송덕기 옹의 적통이 뭐라고 이 지경까지 와서도 현모를 할 수 있네 없네 하게 된 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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