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너희는 택견의 우수성이 뭐라고 생각해?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380888
무술로서?
아니면 문화로서?
난 도대체 모르겠네
무술로 우수하다고 말하기 애매하고
문화(또는 놀이문화)로 우수하다하기엔 뭐 고유 문화라고 하면 우수하다 뭐하다 하기 애매하고
우수한거 맞냐
우수하니 국가돈 주세요
댓글 5
댓글 쓰기대택때문에 어디가서 택견한다고 얘기도 못 꺼내는데 호쾌하니 국뽕이니 개소리 쳐하고 있네ㅋㅋ 남녀노소 즐기는 건 느그덜 섹스품밟기 씹고뜯는 맛에 즐기는거구연^^
문화적 우수함은 잘 모르겠다. 전통문화를 두고 우수함의 정도를 줄세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불경 필사하는 분들이 본인 작품에 쏟는 정성 보고 나서 택견을 보니까 솔직히 빛이 바래더라...
다큐에서 그 분이 만드는 작품 보니까 닥치고 내 세금 가져가!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던데 택견은 안타깝게도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거든.
무술로는 아직 증명된 게 크지 않다 정도?
엄밀히 말하면 스탠드 그래플링이랑 아랫발질의 조합이 아직까지 택견이 증명해낸 실전성이라고 생각한다. 룰 때문에 하이킥을 제외한 발차기는 사실 크게 보여준 게 없는 상황이고 손기술은 아예 보여준 게 없다시피 하니깐 뭐....
대택 기준으로 1)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2) 평화적이고 3) 호쾌하고 4) 국뽕 차오른다는 장점. 근데 엄밀히 말하면 대택은 택견이 아니라 택견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재창작 무술이라는 게 문제..다른 택견들은 국뽕과 어느 정도의 실전성을 함께 담보할 수 있다는 점 정도? 막상 별로 없는듯
1번은 동의
2번 무술이란 분류로 평화적이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봄
3번 호쾌한지 모르겠음. 호쾌한건 한창때 배틀이 더 호쾌해 보이는 듯.
4번 그건 대택애들만 차오를듯. 일반적인 국민들 앞에 외국친구가 역품하면서 이거 너희 나라 무술이니? 하면 chinese라고 할 것 같음
정리하고보니 대택은 젠더문제가 해결된 택견이구나!
대택때문에 어디가서 택견한다고 얘기도 못 꺼내는데 호쾌하니 국뽕이니 개소리 쳐하고 있네ㅋㅋ 남녀노소 즐기는 건 느그덜 섹스품밟기 씹고뜯는 맛에 즐기는거구연^^
문화적 우수함은 잘 모르겠다. 전통문화를 두고 우수함의 정도를 줄세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불경 필사하는 분들이 본인 작품에 쏟는 정성 보고 나서 택견을 보니까 솔직히 빛이 바래더라...
다큐에서 그 분이 만드는 작품 보니까 닥치고 내 세금 가져가!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던데 택견은 안타깝게도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거든.
무술로는 아직 증명된 게 크지 않다 정도?
엄밀히 말하면 스탠드 그래플링이랑 아랫발질의 조합이 아직까지 택견이 증명해낸 실전성이라고 생각한다. 룰 때문에 하이킥을 제외한 발차기는 사실 크게 보여준 게 없는 상황이고 손기술은 아예 보여준 게 없다시피 하니깐 뭐....
무술은 우선 평화는 목적 이후에 대한 철학 같은거고. 목적은 제압이나 살상 아니야? 그 과정에 강려크한 수단들이 있냐는거지
우수하다라고 하면 우수어지네 ㅠㅠ
무술은 우선 평화는 목적 이후에 대한 철학 같은거고. 목적은 제압이나 살상 아니야? 그 과정에 강려크한 수단들이 있냐는거지
우수하다라고 하면 우수어지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