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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택은 자기들이 전통을 이어받았다고 하는데

익명_8654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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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전통을 변화시키면 그게 전통임? 글을 쓴 사람인데, 사실 그게 대택하는 사람이 자기네들이 전통을 이어받았다고 하면서, 시대가 바뀌면 전통도 바뀌어야하지 않냐고 하길래 쓴 글임.

 

솔직히 따져서 충주의 신한승 선생님도 송덕기 할아버지께 조금은 가르침받긴 하셨고, (송덕기 할아버지가 전수해오신 윗대지역의 택견의 원형과는 아득히 멀긴 하지만) 결련의 도기현 회장님도 4년동안 배우셨었음. 위대의 고용우, 이준서 선생님 두 분도 송덕기 할아버지께 택견을 배워왔고.

 

근데 대택은 이용복 총사가 그냥 단기 지도자 과정을 취득한 다음에 어느날 자기 멋대로 단체 세우고 그것이 택견이라 하는양 홍보한건데... 솔직히 택견 기술 좀 있다고 택견이라 할 수도 없고, 원형과는 완전 다르잖아.

저장소 갤러들 취급도 그냥 택견 취급은 해주는거 같긴 하다만... 전통으로서의 대택을 택견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전통이라고 막상 홍보는 하지만 속을 뒤집어보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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