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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이 생김

익명_4369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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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황인무 선생님 유튜브를 즐겨보는 사람임.

하나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 좀 하러 왔는데,

라이브 방송할 때 최창희 선생님 얘기 나올 때였나..

아마 그거였던 것 같은데 황 선생님이 그러시길 옛날 태껸꾼들보다 지금의 태껸꾼들이 수련을 더 체계적으로 받으니깐 강할 거라고 하시더라.

근데 얘기를 듣고나니깐 과연 그럴까... 싶기도 하고 해서 말이야.

송덕기 할아버지는 지금과 같이 체계적인 수련체계에서 태껸을 배우시진 않으셨지만 충분히 태껸을 잘하셨잖아?

그리고 그 시절엔 뭐 깡패들도 하던게 태껸이라고 했었다고 하고 태껸판도 지금보다 격했을 것 같은데...

물론 체계적인 수련체계가 있다면 이해하기도 쉽고 배우기도 쉽겠지만, 뭐 많이 하고 잘 하려는 사람이 태껸을 더 잘할 것이라 생각해서 말이야.

임호 선생님 일화를 들어보면 빠른 속도로 담을 넘었다거나 그런 이야기도 있고, 옛날 태껸판에서 곧은발질을 하면 내장이 상했다거나 그런 얘기들도 있잖아.

오히려 태껸이 일상이었던 태껸꾼들과 지금의 태껸꾼들은 별반 차이가 없거나, 옛날 태껸꾼들이 더 강했을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너네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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