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련 옛법이랑 위대태껸 손질은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음.
그냥 기술 명칭만 다른건지, 아니면 비슷해보여도 쓰임새가 전혀 다른건지 차이점이 궁금한데...
내 눈으로 보기엔 자세 같은거..? 그런거만 다른거 같은데.
여기 결련했다가 위대로 옮겨가서 배워본 그런 사람 없나? 알려주면 감사
결련 옛법이랑 위대태껸 손질은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음.
그냥 기술 명칭만 다른건지, 아니면 비슷해보여도 쓰임새가 전혀 다른건지 차이점이 궁금한데...
내 눈으로 보기엔 자세 같은거..? 그런거만 다른거 같은데.
여기 결련했다가 위대로 옮겨가서 배워본 그런 사람 없나? 알려주면 감사
오호... 근데 결련에서 옛법 배울 때는 다 마황식 자세로 해?
응 그게 기본임.
근데 위대 오고 배우고 있을쯤 결련도 옛법자세는 그렇게 하는데 겨루면 결련과 위대 중간적인 형태(사실 위대에 가까워 보이는) 자세로 나오는거 보면 위대 자세가 확실히 통용적(?)인가 하는 생각이 들음.
그건 쫌 신기하네. 위대에 가까워보이는 자세로 나오는거면 확실히 위대태껸 본세 자세가 결련 옛법식 자세보다 자연스러운거긴 한가봐.
내가 배운 경험으로 결련의 옛법과정에선 낙함은 내려치듯 낙함 손모양으로 코를 치고, 면치기는 손 전체를 이용해 얼굴을 친다 뭐 이런 개념이었음.
위대와서 보니 위대에선 코침은 직선 손, 면치기는 커브(?) 손 정도로 생각하면 됨.
결련에선 면치기 기준이 애매하거나 얼굴 직선칠때 주로 면치기라 했었고 커브는 거의 활개긁기 낙함(뺨치기), 안가지치기로 설명했었음.
옛법택견이 시간이 지날 수록 위대를 참고하거나 참고하지 않더라도 기존 결련택견 옛법과정에서 독자적으로 고민이 들어가면서 바뀌고 있다고 판단함.
그러니 거의 같아 보일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