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태권도 글 보고 쓰는건데
익명_7844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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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 쉽게 얘기하면 무술이 약한게 아니라 사람이 강한거지.
송덕기 할아버지는 황학정에 이상한 놈들 오거나 그러면 다신 얼씬도 하지 못하게도 하셨고.
고 장태식 선생님 보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 가라데 수련자 분과 대등하게 싸우기도 하셨고.
태권도 배우는 사람들 중에서도 입식 대회 나가서 정권 지르기 하고 발로 차서 태권도는 발펜싱이 아니라는걸 증명하신 분들도 계시고,
또 괜히 자기 세다고 까불거리다가 흠씬 두들겨 맞기만 한 사람도 있지.
결론은 태권도나 택견이나 둘다 뭐가 세고 약한건 없고사람이 강한거지 ㅋㅋㅋㅋㅋ
커리큘럼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택견이나 태권도나 무술이 다르니 배우는게 다르지, 어느 쪽이 허술하다거나 그런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