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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냐 무술이냐 간단하게 정리해준다

익명이
83 2 8

조선시대부터 구한 말까지 태껸은 놀이였다. 대가리 깨지는 석전도 놀이였고, 활쏘기 (국궁) 은 무예이자 놀이였다. 씨름도 놀이였다.

근데 지금은 현대다. 현대에 와서는 태껸이 전통 무술이 됐다. 왜냐면 언어는 역사성에 의해서 끊임 없이 의미가 변화하기 마련이고, 놀이의 의미가 변화축소되었다.

 

현대에 와서 놀이라는 관점에선 태껸이 들어갈 수 없다. 석전도 마찬가지고 국궁도 마찬가지다. 씨름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지금은 태껸을 전통 무술로 봐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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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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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럼 명절에 하던 그 태껸은 놀이라고 봐야겠지?

그것도 전통 무예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잖아

13:50
20.12.05.

지금으로 치면 동네 어깨 겸 무술인들이 옆마을하고 명절맞이 친선경기 뛴건데 그걸 놀이라고 말하는 건 좀 그렇지 않을까?

14:10
20.12.05.

명절에 하던 태껸이란건 없지. 태껸배틀을 태껸의 일종이라 볼 수 없듯이.

그냥 명절에 태껸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명절맞이로 겨루는 판이었지.

태껸이 여러 종류가 있었다고 알려져서 너가 오해를 하는거 같은데, 명절에 하던건 지금으로 치면 태껸배틀 내지 동네 씨름판 같은거야.

14:20
20.12.05.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어..

나는 태견책에 나오는 할아버지 태껸이랑

타 단체에서 말하는 손 으로 타격없고

발로 차고 넘기는 태껸 두개를 분리해서 생각하고있어 넌 어떻게 생각하고 말한거야?

14:31
20.12.05.

내 말이 무슨 말인지 한 번 적어볼테니 이해 안되는 부분 있으면 또 알려줘.

 

그러니깐 손으로 타격없고 발로 차고 넘기는 것은 현대에 와서 만들어진 '규칙'이지,

그게 태껸의 종류 중 하나가 될 수는 없다는 말이야.

원래 태껸은 태껸판에서도 장으로 치고 발로 차고 넘기고 그랬어. 

 

간단하게 얘기하면 명절 날 하던 태껸은 태껸배틀처럼 경기같은거지, 태껸의 또 다른 종류가 안된다는거지.

 

태권도 배우면 정권지르기, 손날치기 등 다 배우지만 경기에선 발로만 차야하잖아?

근데 그 경기를 태권도의 종류 중 하나로 분리해서 볼 순 없잖아. 

 

이런거야 뭐. 혹시 이해 안되는 부분 없지?

16:37
20.12.05.
2등
익명이

근데 이런 식이면 놀이의 의미가 축소되었으니까 현대태껸을 변호하는 식으로 쓰일 수도 있는 논리인듯. 놀이의 의미가 축소되었으니 현대 태껸도 태껸이다 이런식으로

14:53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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