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을 mma라고 하는건 우리 모두 혼혈이다라고 하는 수준의 말장난에 불과
인류는 모두 아프리카 어딘가에서 나왔다고 하고, 고대 이후에도 이웃국가와 전쟁, 이주, 통혼 없이 완전히 고립되어 지내온 나라는 없으니 전세계 인간 우리 모두는 혼혈이라고 우길 수는 있겠지. 하지만 그건 말장난이고 희론일 뿐임.
그럼 미국에서 어퍼머티브 액션에 "백인"은 왜 안끼워주는데? 걔네도 다 "혼혈"이라 소수민족이라 할 수 있는데. 아니, 애초에 "백인"이라는 개념 자체도 말이 안되지. 전부 "혼혈"이니까. 한국에서 나는 다문화 혜택 왜 안줌? 나도 "혼혈"이잖아?
택견(태껸, Taekkyeon)을 mma라고 하는것도 이정도 수준의 말장난임. 세상에 교류 없는 무술은 없고 안섞인 무술은 없다. 그런식이면 세상 모든 무술은 mma임. 하지만 누가 각 무술을 mma라고 하냐?
김치는 김치지 파오차이가 아님. "파오차이는 중국어로 채소절임이라는 뜻이니까 김치도 파오차이 맞잖아"라고 단어 뜻만 물고 늘어지는 수준임.
택견은 택견이지 mma가 아니다. 택견이 mma면 세상 모든 무술도 mma다.
댓글 9
댓글 쓰기전부터 다른 얘기 하는데 와서 자기 할 말만 하고 성내고 있잖아.
ㅇ주먹과 발을 이용한 타격
ㅇ상대를 붙잡고 균형을 무너뜨리는 클린치
ㅇ메치기와 넘어뜨리기
ㅇ넘어뜨린 뒤의 제압과 관절기
ㅇ이러한 기술을 실제 대련에서 연속적으로 활용하는 체계
이게 있으면 MMA 성향이 강한 무술이라고, 쿠도가 컴뱃 삼보가, 산타가 그렇듯 윗대 택견이 그쪽을 지향한다면 MMA간판으로 장사해도 이상할거 없다고 얘기하는데 뭔 원론적인 믹스드 마샬아츠얘길 계속하는거야 짜증나게
밑에 글도 mma가 뭔지 정의하자고 해서 다들 그 얘기만 하고 있었는데 혼자만 "택견은 mma가 아님", "그렇게 따지면 모든 무술이 mma임" 이 얘기만 반복하고 있고...
ㅇ주먹과 발을 이용한 타격
ㅇ상대를 붙잡고 균형을 무너뜨리는 클린치
ㅇ메치기와 넘어뜨리기
ㅇ넘어뜨린 뒤의 제압과 관절기
ㅇ이러한 기술을 실제 대련에서 연속적으로 활용하는 체계
이게 있으면 MMA 성향이 강한 무술이라고, 쿠도가 컴뱃 삼보가, 산타가 그렇듯 윗대 택견이 그쪽을 지향한다면 MMA간판으로 장사해도 이상할거 없다고 얘기하는데 뭔 원론적인 믹스드 마샬아츠얘길 계속하는거야 짜증나게
그래서 철학의 영역이란 거임. 택견은 MMA인가? MMA가 아닌가? 존나 말장난 같지만 어느 쪽도 틀린 말이 아님.
집단유전학 하는 사람인데 단일민족은 어느 정도 환상 맞음 ㅋㅋㅋㅋ
한국이라는 혈통적 특색이 있는 건 맞는데, 이게 뭔 소리냐면, 한국이라는 위치에서 샘플링한 인간 집단에게 있는 유전되는 요소들의 특정한 조합이 있다는 거임.
이 조합들은 그냥 집단이 어느 정도 이상의 지리적 정착성을 가지고 있으면 가지고 있는 거고, 그마저도 다른 종들에 비해 지리적 특색이 뚜렷한 편은 아님. 쉽게 말해, 아프리카의 콩고에 사는 침팬지 무리 하나가 가지고 있는 개체별 유전적 차이가 미국에 사는 백인 집단 전체랑 한국인 집단 전체의 유전적 차이보다 큼.
물론 현대적인 '민족'의 구분은 사는 곳, 문화, 혈연 등 다양한 요소를 폭넓게 공유하며 유의미한 교류를 이어나가는 인간 집단으로서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으므로, 이 '단일민족은 없다' 프레이징을 말장난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거임. 그러나 '단일민족은 없다'는 프레이즈는 '아 우리 사이의 생물학적 차이가 민족의 차이라고 바로 대응될 수는 없겠구나'하는 메시지를 준다는 점에서 유의미함.
갑자기 웬 꺼드럭이냐 싶으실 수도 있는데, 이거 택견과 MMA에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웃김. 택견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는 내부 무리들 사이의 차이가 특정한 방법으로 샘플링한 내부 무리 일부와 외부 무리 일부 사이의 차이보다도 큰 상황이잖음.






밑에 글도 mma가 뭔지 정의하자고 해서 다들 그 얘기만 하고 있었는데 혼자만 "택견은 mma가 아님", "그렇게 따지면 모든 무술이 mma임" 이 얘기만 반복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