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한국은 좀 아이코닉함이 떨어지는거 같냐
검술 : 솔직히 일본에 못비빔
뿐만 아니라 규격이나 무기 종류 다양성도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떨어짐
창술 : 비교적 단순한 군용창술밖에 없고 중국에 못비빔. 조선초도 보면 장병기 종류도 단순한.
맨손무술 : 택견(태껸, Taekkyeon)이 아이코닉한 편이지만 가라데나 쿵후처럼 뭔가 딱 형식이 갖춰지지 않음.
마상궁술 : 조선이 아무리 마상궁술에 투자해도 밥먹고 말타고 활쏘는 북방민족이 더 잘함 .
지상궁술 : 속사는 하라센 애들이 잘하고 사거리는 터키가 더 뛰어남.
심지어 이쪽은 방패궁술, 칼 들고 활쏘기등 다양한 근접 사법이 발달.
누가 더 쌔냐가 아니라 뭐랄까
뭔가 참 전체적으로 애매해서 아이코닉함이 부족하네.
뭔가 아이코닉한 한국적인 그런거.
댓글 6
댓글 쓰기산성에 들어가서 무한 니가와
17:12
22시간 전
동네마다 아이코닉한 중국 전통권은 그래서 뭐 크게 좋냐?
07:31
8시간 전
유난히 그런 거 상업으로 팔아먹는 게 발달한 중국과 일본 사이에 껴서 비교돼서 그렇지 대부분 국가들은 무술을 문화상품으로 팔아먹지 못함.
네가 본문에 언급한 가라데는 원래 일본 것도 아니고 류큐 전통무술인데도 어느새 일본 전통무술로 둔갑됨. 정작 가라데의 일본 상륙 시기는 1910년대 후반으로 19세기 말에 이미 유입된 복싱, 레슬링보다도 늦었음.
그런 아이코닉한 장르 중에 또 대표적인 게 미국 서부극인데 정작 서부개척시대의 실제 역사나 카우보이의 인종구성을 보면 '태권도는 싸울아비 조의선인 화랑무술'의 날조 그 자체임. 그런데도 그게 할리우드 영화 타고 미국인의 정체성처럼 돼버렸지.
14:16
1시간 전
익명_047700 에게
아이코닉한 문화 정체성을 가지려면 있는 건 부풀리고 없는 건 지어내더라도 멋있게 꾸며서 내다파는 자본주의적 뻔뻔함이 중요함. 태권도도 결국 그런 뻔뻔함으로 성공한 거고.
14:24
1시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