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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익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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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시선이 굉장히 이상하더라. 적어도 내 주위에 아는 사람들은 태껸한다고 히면 열에 여섯은 태껸이 뭔지도 모름.

심지어 태껸을 태극권 비슷한 걸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더라. 태껸을 어째서 태극권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전통 무술 같다고 하는 사람도 봄.

태껸은 한국 전통 무술이라서 엄연히 다른건데 말이지.

 

태껸 이름 들어본 열에 넷은 태껸이 이크에크에크 하면서 무슨 되도 않는 역품 밟고 허리랑 엉덩이 씰룩씰룩 흔드는 무술인줄 앎.

도대체 왜 씨바 태껸이 엉덩이 허리 씰룩씰룩 흔들면서 이크에크에크이크 하는 모양새로 알려지게 된건지 그게 죤내 궁금하다 ㄹㅇ. 아는 태껴너 있으면 제발 알려줘라.

그리고 이거 아니면 인간극장 고수를 찾아서에 나온 도끼질 쓰는 그걸로 알고 있더라.

 

태껸 이름 들어본 사람 중에서 극단적인 MMA충들은 (MMA 비하하는거 아니다. 내가 말하는건 다른 무술 폄하하고 MMA가 최고라는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임.) 태껸 그딴거 배울 시간에 MMA나 배우라고 하더라.

전통 무술이고 나발이고 어차피 싸움 붙으면 1초만에 나가리 된다던지 병신 무술이라고 하더라. 뭐 이 놈들은 극진가라테나 태권도 합기도도 무시하고 지들 하는 것만 제일 좋은건줄 아는 애들이라 무시해줄 필요가 있음. (왜냐면 진짜 MMA 잘하시는 전문가나 자기 배우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다른 무술 다 존중해주고 그러시는 편이거든.)

 

어쩌다가 태껸이 이렇게 인기뚝떨에 보통 사람들 인식에서 생각이 이 정도로 변해버렸는지 모르겠음. 옛날에는 굉장히 인기 많은 무술이었는데 말이지. 시대에 뒤떨어지는 전통으로 밀어붙이는 공연이랑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는 홍보도 한 몫 하는거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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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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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택견 공연 컨텐츠는 국풍81에서 단 한발자국도 진보하지 않음
00:02
20.11.10.

서울 내에서 유행은 했었던 무술이지. 찾아보면 택견하는 어린이들 선교사가 찍은 사진도 있음. 일제 때문에 존재가 사라져가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을 뿐. 나름 서울 토박이였던 이승만도 택견 얘기 꺼낸거보면 인지도가 있었고, 마을끼리 붙고 그랬다는거 보면 인기많았던건 팩트같음.

22:10
20.11.12.
3등
시대에 뒤떨어지는 전통으로 밀어붙이는 공연이랑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는 홍보도 한 몫 하는거 같긴하다.

> 적극적인 롱보를 해
근데 시대에 뒤떨어지는 전통으로 밀어붙이는 공연과 감성때문이라 봄
02:43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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