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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chvRba2sdw

 

당시 옛법택견을 구상함에 있어 결련택견협회가 인지하고 있고, 추구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인 듯.

 

1. 결련택견협회의 품밟기는 넓은 경기장과 손기술을 사용하는데 어울리지 않는다.

2. 품밟기의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특히 옛법택견에 있어서는 오금질을 훈련하는 것이 가장 주된 목적이다. 1번의 이유로 옛법택견에서는 품밟기가 사용되기 어렵다.

3. 계속 포지션을 바꾸는 것만이 품밟기가 아니다. 무게를 낮췄다 올렸다를 하는 것만으로도 실질적으로 품밟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영상을 본 결과, 아무래도 1,2번의 문제점 때문에 품밟기를 온전히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축소시켜서라도 품밟기를 계속 사용하자는 것이 결련택견협회가 추구하였던 목표였던 듯.(안타깝게도 요즘의 모습을 보면 결국 불가능했던 듯 싶지만)

 

다만 영상을 보다 보니 생긴 의문 두개가

1. 소위 원형택견에서 뒤로 물러나는 것이 반칙이라는 근거는 무엇인가?

2. 택견 경기를 시작할 때 근접해서 시작하며 다리를 한 번 차주는 것은 대한택견협회의 대접 개념이 아닌가?

인데, 뭐 전자는 도기현 회장님의 가마니 두 장 경기장론에서 출발한 거지 싶고, 후자는 대한택견의 영향이 맞지 않나 싶네.

 

아무튼 원시고대 옛법택견의 모습이 지금이랑 너무 달라서 적응이 잘 안 되는데 한 2년 지나고 나서 요즘의 옛법택견 영상을 보면 똑같이 느낄려나? 괜시리 궁금해진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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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4787833Best 2022.07.26 10:27
    옛법택견에선 품 안 밟는다, 품 못 밟는다 했지만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바이브도 그렇고, 저 때는 그래도 택견 다운 맛이 있었네.... 지금이랑은 천지차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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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5409341 2022.07.26 02:35

    마황이랑 tk가 레슬링이랑 주짓수 배울 예정이라 하는거 보면 최종 진화형은 아마 mma랑 근접하지 않을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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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4787833 2022.07.26 10:24
    @익명_85409341 에게

    어어... 그런데 그쯤 되면 이미 택견이라 부르기엔 좀 많이 멀어진 거 아닌가? 품밟기도 안 하면서 레슬링, 주짓수 추가해서 그라운드까지 뒹굴어 버리면 택견에서 출발한 신종 무술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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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5409341 2022.07.26 23:26
    @익명_14787833 에게
    그라운드 기술은 송덕기 옹도 쓰셨으니까 그렇다치고
    결련은 품밟기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어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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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4787833 2022.07.26 10:27
    옛법택견에선 품 안 밟는다, 품 못 밟는다 했지만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바이브도 그렇고, 저 때는 그래도 택견 다운 맛이 있었네.... 지금이랑은 천지차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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