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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종교를 다녀봤냐?

익명이
116 0 2

20081117_1259318791_2.jpg

우리집은 나 어렸을때부터 교회를 다녔음.

근데 머리크고 과학을 좋아하는 나에겐 중2병과함께 신에 대한 의심이 시작됨.

 

택견도 초등학교때부터 고1때까지 했는데.

검색하면서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게되고 위와 비슷한 의심을 하고 지금 머리속에서 정리해가는중.

 

각자 무슨 택견을 하건간에

너넨 너네가 한것들에 대해 의심을 하고 돌아본적이 있음?

 

지금 내가 택견이 왜 좋았는가에 대해 주목하고 돌아보는 중.

이크에크를 좋아한건지. 아니면 거기서 애들이랑 어울리는게 좋았던건지.

 

분명 난 택견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들은 것들이 진실이라 듣고 자부심도 있었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고 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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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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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배울때만해도 기존단체의 택견의 모습이 크게 안달랐고 위대태껸 등장하고 다들 한풀택견이니 욕하고 했는데 춤에 대한 자료나 지도받는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진짜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송덕기 옹의 지도방식을 대략적으로 추론해보면 지금 택견은 택견 초기 자료에 30년간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택견이라 믿으며 만들어온 역사가 더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택견 초기 자료가 송덕기 옹으로부터나 그외의 다른 인물들로부터 수집된 것들이 택견이라는 무술적 체계나 문화의 몇 %퍼센트를 담았느냐에서 그 비중에 따라 달라지겠지.

50%도 안된다고 하면 뭐 할말은 없고 엎지러진 물이라. 위대태껸 애들이랑 충돌할수밖에 없는거고. 그야 그정도 비율이면 사실상 다른거나 마찬가지니까.

택견이 문화면서 학술적 체계라고 이야기한다면 서로 배우고 답을 찾아 나갔어야 하지만.
위대태껸 등장 전에도 그것에 대한 답을 못내리고 싸워온 역사들을 돌아보고 그 부분에서 현재 교류는 있지만 학술적 답(체계나 기술명)이 서로 다른거 보면 그 근간을 서로가 믿거나 답을 내리지 못하니까.

각자의 해석이 다른것이라고 봄. 이 부분때문에 난 50%도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나도 택견을 배운 사람이고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면서 내 위치가 단순 수련생이라 품밟고 발질하고 그곳의 사람들과 추억이 있어서 수련을 하지만 택견이 하나의 문화면서 학술적인 체계가 있었다면 사실 50% 이상만 되도 서로가 정리하고 답을 찾을 수도 있다고 보거든.

일례로 만약 내가 다닌 전수관에서
1년 다니다만 녀석이랑 / 5년 다닌 녀석이랑
있었다고 쳤을때, 품밟기야 뭐 비슷하겠지만 어떤 것은 1년 다닌 친구는 알수도 없는 부분도 있겠지. 요즘처럼 유튜브나 이런 것들로 접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라면 더욱 더 그렇겠지?

태견책에 나온것처럼 체계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컸다면 이 정도는 더 심할 것이라고 봄.

그럼 그 근간이 정말 부족해서 답을 못찾고 각자의 해석으로 답을 정해서 나아가고
그걸 택견이라 믿고 다시 자신들의 생각으로 덧붙혀 온 역사가 지금까지의 역사일꺼야.

그 역사속에 각단체의 문화나 분위기가 정해졌을 것이고. 중간중간 능력이 있거나 운동적 재능이 있는 사람들의 흐름에 조금씩 바뀌어 가겠지?

그래서 내 개인적인 생각에 각 단체가 추구하는 문화나 분위기도 다른 이유는 앞서 언급한 50%도 안된다는 부분이라 생각해.

나도 너같은 고민을 한 사람이고 물론 그럼에도 지금 내가 하는 택견을 수련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는 것이야.

현장에 앞장서 있는 지도자들이 어떠한 선택을 하고 고민을 하는지에 대해선 크게 기대는 안해
왜냐면 그들은 이미 소속된 단체가 추구하는 택견의 해석과 문화를 따르는 것이지
진리를 찾는 충돌적인 논쟁, 기술적인 고민은 이미 크게 생업과 단체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거든

그리고 자신들이 배워오고 해온것이 있기때문에 서로간 학술적인 부분이 답을 찾아서 새롭게 정리가 되고 방향이 설정되었을때
새롭게 배우고 체득할만큼 당장 돌아오는 것도 없으니 말이야

글보면 나보다 분명 어린친구 같은데. 나도 택견하는 사람으로 이런 고민을 안한것은 아니나.
이미 나이도 꽤 먹은 편이고 내가 해온 것(물론 난 지도자가 아니라 즐기는 사람이라 언제든지 새로 배우라면 하겠지)과 함께하고 어울리는 사람들이 좋은거지. 이것도 어찌보면 내가 속한 작은 공간에 문화가 좋은것이라 한 걸지도.

아마 너 역시도 그곳에 어울리는 사람들이 좋아서. 혹은 지도자가 나에게 잘해주고 성격이 잘맞아서 하지 않았을까 한다.
늦은 나이가 아니라면 답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하네.
12:25
22.06.23.
1등
택견이 뭔지, 무술인지, 아니면 자기의 무술 페티쉬의 총합인지도 분간 못하는 인간이 존나 많음.
17:14
22.06.22.
2등
나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배울때만해도 기존단체의 택견의 모습이 크게 안달랐고 위대태껸 등장하고 다들 한풀택견이니 욕하고 했는데 춤에 대한 자료나 지도받는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진짜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송덕기 옹의 지도방식을 대략적으로 추론해보면 지금 택견은 택견 초기 자료에 30년간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택견이라 믿으며 만들어온 역사가 더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택견 초기 자료가 송덕기 옹으로부터나 그외의 다른 인물들로부터 수집된 것들이 택견이라는 무술적 체계나 문화의 몇 %퍼센트를 담았느냐에서 그 비중에 따라 달라지겠지.

50%도 안된다고 하면 뭐 할말은 없고 엎지러진 물이라. 위대태껸 애들이랑 충돌할수밖에 없는거고. 그야 그정도 비율이면 사실상 다른거나 마찬가지니까.

택견이 문화면서 학술적 체계라고 이야기한다면 서로 배우고 답을 찾아 나갔어야 하지만.
위대태껸 등장 전에도 그것에 대한 답을 못내리고 싸워온 역사들을 돌아보고 그 부분에서 현재 교류는 있지만 학술적 답(체계나 기술명)이 서로 다른거 보면 그 근간을 서로가 믿거나 답을 내리지 못하니까.

각자의 해석이 다른것이라고 봄. 이 부분때문에 난 50%도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나도 택견을 배운 사람이고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면서 내 위치가 단순 수련생이라 품밟고 발질하고 그곳의 사람들과 추억이 있어서 수련을 하지만 택견이 하나의 문화면서 학술적인 체계가 있었다면 사실 50% 이상만 되도 서로가 정리하고 답을 찾을 수도 있다고 보거든.

일례로 만약 내가 다닌 전수관에서
1년 다니다만 녀석이랑 / 5년 다닌 녀석이랑
있었다고 쳤을때, 품밟기야 뭐 비슷하겠지만 어떤 것은 1년 다닌 친구는 알수도 없는 부분도 있겠지. 요즘처럼 유튜브나 이런 것들로 접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라면 더욱 더 그렇겠지?

태견책에 나온것처럼 체계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컸다면 이 정도는 더 심할 것이라고 봄.

그럼 그 근간이 정말 부족해서 답을 못찾고 각자의 해석으로 답을 정해서 나아가고
그걸 택견이라 믿고 다시 자신들의 생각으로 덧붙혀 온 역사가 지금까지의 역사일꺼야.

그 역사속에 각단체의 문화나 분위기가 정해졌을 것이고. 중간중간 능력이 있거나 운동적 재능이 있는 사람들의 흐름에 조금씩 바뀌어 가겠지?

그래서 내 개인적인 생각에 각 단체가 추구하는 문화나 분위기도 다른 이유는 앞서 언급한 50%도 안된다는 부분이라 생각해.

나도 너같은 고민을 한 사람이고 물론 그럼에도 지금 내가 하는 택견을 수련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다는 것이야.

현장에 앞장서 있는 지도자들이 어떠한 선택을 하고 고민을 하는지에 대해선 크게 기대는 안해
왜냐면 그들은 이미 소속된 단체가 추구하는 택견의 해석과 문화를 따르는 것이지
진리를 찾는 충돌적인 논쟁, 기술적인 고민은 이미 크게 생업과 단체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거든

그리고 자신들이 배워오고 해온것이 있기때문에 서로간 학술적인 부분이 답을 찾아서 새롭게 정리가 되고 방향이 설정되었을때
새롭게 배우고 체득할만큼 당장 돌아오는 것도 없으니 말이야

글보면 나보다 분명 어린친구 같은데. 나도 택견하는 사람으로 이런 고민을 안한것은 아니나.
이미 나이도 꽤 먹은 편이고 내가 해온 것(물론 난 지도자가 아니라 즐기는 사람이라 언제든지 새로 배우라면 하겠지)과 함께하고 어울리는 사람들이 좋은거지. 이것도 어찌보면 내가 속한 작은 공간에 문화가 좋은것이라 한 걸지도.

아마 너 역시도 그곳에 어울리는 사람들이 좋아서. 혹은 지도자가 나에게 잘해주고 성격이 잘맞아서 하지 않았을까 한다.
늦은 나이가 아니라면 답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하네.
12:25
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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