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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택견의 주먹기술 활용 대회에 회의적인이유

익명_1365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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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자면 택견경기규칙에 주먹으로 안면타격이 허용되는순간 그냥 사범들이 복싱을 빡시게 배워서 다시 택견판으로 돌아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되어버림.. 자기들끼리 택견의 주먹기술 갖고 스파링해봤자 복싱하는 애들이 보면 비웃음거리밖에 안됨

 

물론 황인무선생님이 이야기하는 택견이 지금까지 탄압을 받지 않고 발전했으면 어떤 모습일까? 그런 모습을 복원하는 것도 가치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내 생각은... 박철희사범의 택견에서 주먹은 허용되지 않고 장법은 허용되었다. 이 규칙에 따라 발전했으면 어떨까 하고 되짚어보는것도 의미가있지않을까?

 

주먹은 가장 다치기 쉬운 부위라서 실제싸움에서 글러브없이 주먹을 쓰긴 어렵기도 하고 말야

 

만일 많은 시도끝에 주먹 없이 장법만 허용하는 격투기는 꼴사나울뿐이다 없는게 낫다 라는 결론이 도출되면 지금처럼 넘어뜨리기+얼굴한판 룰로 계속 미는게 맞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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