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29 추천 수 2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실상 불가능함. 왜냐하면 얼굴 한 판과 손을 통한 타격 금지, 이 두 규칙은 사실 하나로 묶여 있는 거나 다름 없어서 그럼.

 

발로 얼굴을 맞추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손으로 얼굴을 맞추는 건 난이도가 전자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쉬움. 그리고 손을 이용한 안면타격이 허용되는 순간, 아니 굳이 안면 타격까지 갈 필요도 없이 손을 이용한 풀컨택 타격이 허용되는 이상 그건 더이상 캐쥬얼 한 스포츠가 될 수 없게 됨.

 

권투, 킥복싱, 무에타이, 산타.. 나열한 모든 격투기(스포츠)들은 손을 이용한 풀컨택 타격이 허용되는 종목들이고, 하나같이 가벼운 마인드로 입문할 수 없는 종목들임. 강해지고 싶다는 열망 하에 무수히 두들겨 맞을 각오를 한 다음에야 입문을 하게 되는 매우 헤비한 스포츠들이란 말임.

 

그런데 택견은 안면 한 판 룰과 손을 통한 타격 금지라는 보호규칙을 이용해서 탈출구를 만들었음. 거기다 각 협회별로 세게 차면 안 된다던가, 중단 발차기를 하며 안 된다던가 하는 추가적인 제약까지 더해 주먹에 비해 발차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압도적 위력마저 거세해버림.

 

덕분에 얼굴 한 판 룰이 있는 택견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마인드로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가 되었지만 동시에 위력적인 발차기와 손을 이용한 타격, 즉 실전적이고 무술적인 면모를 잃어버려 본래 택견이 가지고 있던 포텐의 절반밖에 쓰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음.

 

격투기를 표방하는 옛법택견과 위대태껸이 괜히 얼굴 한 판 룰과 손질 타격 금지를 재껴버린 게 아님. 저 두 룰이 있는 이상 택견의 본래 기술들을 100퍼센트 살릴 수가 없는 상황이고, 더욱이 과거 충주 택견에서 얼굴 한 판 룰과 몸통 주먹 타격을 병행하였음에도 결국 캐쥬얼함을 위해 주먹 타격이 퇴출되었던 전적이 있던 것을 보면 과감하게 얼굴 한 판 룰을 포기하고 격투기로 노선 전환을 하는 게 맞다는 판단을 내린 게 크게 이상한 것도 아님.

 

결론짓자면 안면 한 판 룰과 손을 이용한 풀컨택 타격이 병행되기 어렵다는 건 앞서 말한 충주의 사례에서 충분히 증명되었으며, 얼굴 한 판 룰을 유지하고 캐쥬얼한 스포츠로 남던가, 아니면 최소한의 룰만을 남겨두고 완벽한 격투기로 남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게 지금 택견의 상황이라 할 수 있겠음.

?
  • ?
    익명_91392389Best 2022.04.01 15:49
    쉴만하면 정신병자 하나씩 기어들어오는데 존나 피곤하다.

    씨발넘이 택견 해보지도 않은 새끼들이 얼굴 한판이 택견다운거네 어쩌네 좆지랄 하는데 대가리 찾아가서 다 뚜따 해버리고 싶다
  • ?
    익명_39088557Best 2022.04.02 08:17

    애들이 승부를 쉽게 내기 위해 얼굴 한 판을 추가했다는 것 부터가 문제의 근원이라는 걸 모르더라. 저 규칙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택견이 발을 주 무기로 쓰는 무술이 아니라 발로 얼굴을 맞추기만 하면 이기는 '놀이'가 되어버린 건데 아득바득 얼굴 한 판이야 말로 택견의 정체성이니, 이젠 뺄 수 없는 택견의 상징이니 하면서 한편으론 전통'무술' 택견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으니...

  • ?
    익명_91392389 2022.04.01 15:49
    쉴만하면 정신병자 하나씩 기어들어오는데 존나 피곤하다.

    씨발넘이 택견 해보지도 않은 새끼들이 얼굴 한판이 택견다운거네 어쩌네 좆지랄 하는데 대가리 찾아가서 다 뚜따 해버리고 싶다
  • ?
    익명_39088557 2022.04.02 08:11
    @익명_91392389 에게

    ㅋㅋㅋㅋㅋㅋㅋ냅둬. 얼굴 한 판이 무슨 문제를 불러왔는가를 아무리 설명해줘도 그게 있어야 택견답다고 하는 애들인데 대화가 성립을 하는 게 이상하지.

  • ?
    익명_39088557 2022.04.02 08:17

    애들이 승부를 쉽게 내기 위해 얼굴 한 판을 추가했다는 것 부터가 문제의 근원이라는 걸 모르더라. 저 규칙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택견이 발을 주 무기로 쓰는 무술이 아니라 발로 얼굴을 맞추기만 하면 이기는 '놀이'가 되어버린 건데 아득바득 얼굴 한 판이야 말로 택견의 정체성이니, 이젠 뺄 수 없는 택견의 상징이니 하면서 한편으론 전통'무술' 택견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으니...


Powered by RhymiX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