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
익명_3933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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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기옹 시연영상이나 사진같은거 보면 잡고 치거나, 잡고 차거나, 잡고 넘기는 기술들이 자주 보이잖아
근데 송덕기옹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거나 옷을 잡고 드잡이질을 하는 상대는 그 자리에서 밟아 죽여도 좋다."라는 말도 하셨다는데
그러면 실제 택견 경기에서는 옷을 잡지 말란건가?
아니면 안넘어지려고 옷 붙들고 늘어지는거는 안되는데, 평범하게(?) 잡고 치거나 넘기는건 된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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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1
21.08.20.
송덕기 옹도 멱살 잡던데 옛법 시연할때는
08:59
21.08.20.
"옷을 잡고"에 집중 하는 경향이 있는데, "드잡이질"에는 아무도 신경을 안 씀.
"드잡이질"이 뭔가 그 당시에도 매우 비매너적인 어떤 반칙의 형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드잡이질"이 뭔가 그 당시에도 매우 비매너적인 어떤 반칙의 형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10:10
21.08.20.






1. 유도 같은 도복 무술에서 자주 나오는 지저분한 깃싸움.(도복이 거의 벗겨질 수준으로 잡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지)
2. 스탠드 그래플링 싸움에서 넘어갈 상황인데 상대 옷 잡고 늘어지면서 어거지로 버티는 케이스.
이 2가지이지 않을까 싶음. 저 2가지 모두 당하게 되면 빡치는데다 옷이 튼튼하지 않으면 120퍼 늘어나거나 망가진다는 공통점도 있고.
다만 잡고 늘어지는 경우라고 한정해서 말씀하신 걸 보면 짧은 순간 동안 붙잡고 치거나 옷을 붙잡고 확 하고 넘기는 것 자체는 허용되는, 널널하면서도 뭔가 애매한 공감대 상에서 벌어진 경기였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