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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익명이
98 0 3

송덕기옹 시연영상이나 사진같은거 보면 잡고 치거나, 잡고 차거나, 잡고 넘기는 기술들이 자주 보이잖아

근데 송덕기옹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거나 옷을 잡고 드잡이질을 하는 상대는 그 자리에서 밟아 죽여도 좋다."라는 말도 하셨다는데

그러면 실제 택견 경기에서는 옷을 잡지 말란건가?

아니면 안넘어지려고 옷 붙들고 늘어지는거는 안되는데, 평범하게(?) 잡고 치거나 넘기는건 된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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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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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건 솔직히 해석의 문제라서 뭐라고 단언을 못 할 건수긴 한데 옷을 붙잡고 늘어지다라는 표현 자체만 놓고 보면 대충 연상이 가능한 형태가

1. 유도 같은 도복 무술에서 자주 나오는 지저분한 깃싸움.(도복이 거의 벗겨질 수준으로 잡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지)
2. 스탠드 그래플링 싸움에서 넘어갈 상황인데 상대 옷 잡고 늘어지면서 어거지로 버티는 케이스.

이 2가지이지 않을까 싶음. 저 2가지 모두 당하게 되면 빡치는데다 옷이 튼튼하지 않으면 120퍼 늘어나거나 망가진다는 공통점도 있고.

다만 잡고 늘어지는 경우라고 한정해서 말씀하신 걸 보면 짧은 순간 동안 붙잡고 치거나 옷을 붙잡고 확 하고 넘기는 것 자체는 허용되는, 널널하면서도 뭔가 애매한 공감대 상에서 벌어진 경기였지 않을까 함.
08:41
21.08.20.
2등
송덕기 옹도 멱살 잡던데 옛법 시연할때는
08:59
21.08.20.
3등
"옷을 잡고"에 집중 하는 경향이 있는데, "드잡이질"에는 아무도 신경을 안 씀.
"드잡이질"이 뭔가 그 당시에도 매우 비매너적인 어떤 반칙의 형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10:10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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