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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이 시점에서

익명_095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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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종목 기술을 응용하고 도입하는건 중요한 부분이 아니지 않나?

 

아직 제대로된 택견 경기가 치뤄진적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격하게 싸워야 하나 싶다.

 

내 생각을 말해보자면 어떠한 기술을 도입하건

어차피 택견이 싸우는 모습은 경기 룰에 따라서 결정될텐데 복싱 레슬링같이 타종목이 뭐 어떻고 하는거는 별로 중요치않다고 생각함.

 

지금 21세기에 이르러서 유튜브만 봐도 각종 무술 영상들이 넘쳐나는데 타종목의 영향을 안받는게 오히려 어려운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결국에 가장 중요한건 '택견의 경기 규칙을 얼마나 구한말과 가깝게 복원했는가'라고 생각함.

 

경기규칙이 제대로 복원이 된다면 경기를 하면 할수록 자연스레 구한말의 모습과 가까워지지 않을까?

 

물론 구한말 100%그대로 가져올수는 없겠지.

 

그 당시에는 마우스피스나 낭심보호대같은 기본적인 보호대는 없었겠지만, 경기가 열린다면 안전상 그런 보호구는 착용해야할테고.

 

경기규칙도 21세기에 맞춰서 디테일하게 다듬는것도 필요할거고.

 

뭐..어쨌든

여기 갤러들도 잘 알고 있겠지만 결국 무술의 경기 규칙에 따라서 움직임이 아주 크게 바뀜.

 

그럼 택견도 그 당시의 경기규칙만 잘 구현할수 있다면 원래의 움직임이나 택견의 특별함? 뭐 그런것들을 복원할 수 있을테니 제대로 복원된 경기나 한번 열렸으면 좋겠다...

 

의식의 흐름대로 싸지른거라 내용이 좀 이상한거 같긴한데

 

뭐...암튼...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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