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사 드리네요.

작년 이맘때쯤 손등 단련 한다고 단련 사진 몇번 올린 사람입니다.. 기억하고 계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맛 간만에 근황 올려요..  단련한지 근 1년이 넘었나? 다 되가고 있습니다만 결론부터 말 씀 드리자면 오른손은 피고름을 여러번 뺐고 왼손은 이제 피고름이 터졌지만 오른손에 비하면 통증이 별로 없네요ㅎㅎ 왼손이 오른손보다 많이 약해서인지 단련 성과가 많이 더디고요ㅠㅠ 최근에 횟수를 줄이는 대신 전력으로 나무를 치고 있습니다. 오늘 느낀건데 저는 장태식,황인무 선생님처럼 될수가 없더라고요. 그분들은 전력으로 나무를 몇천번씩 몇년동안 치셨는데 저는 그렇게 못 했으니까요... 처음 단련 할때를 생각해 삼일전부터 전력으로 치고 있기는 한데...  여튼간 처음 여기 글 올렸을때 걱정스런 마음에 병원을 가느니 그만두라니 조언을 해주셨던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아직까지는 전혀 이상이 없네요ㅎㅎ 그리고 전력으로 나무를 치면 약간의 욱신 거리는 느낌만 있을뿐이고 큰 통증은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