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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감리교 선교사가 평가한 석전만큽 거친 스포츠

익명_402486
3007 0 2

https://www.fmkorea.com/best/8054318580

IMG_3277.jpeg 미국 감리교 선교사가 평가한 석전만큽 거친 스포츠

(전략)

잘 조준된 돌이 표적을 명중하여,

용감한 전사가 나자빠지고 경기장 밖으로 실려 나가는 일도 종종 생긴다. 

그러면 구경꾼들은 만세를 부르고 경기는 즐겁게 계속된다. 

단 한 방이 명중하여 피해자가 즉사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하지만 그게 대수랴! 

이것은 위대한 국가적 시합으로,

비록 사소한 사고들이 같은 결과를 초래하더라도, 끝까지 가야 한다.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 열리는 미식축구와 비교하면

돌싸움으로 매년 죽거나 불구자가 되는 사람들의 수가 더 적을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경기는 거의 미식축구만큼 거칠다.

(후략)

-제이콥 로버트 무스, 1900 조선에 살다(원제: Village Life in Korea) 중

====

우리가 "석전" 이라고 하는 놀이, 그거 단순 돌팔매가 아니라 "슬링"이에요
성경에서 나오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있죠?
다윗이 줄에 묶인 돌 휘두르고 던져서 거인 골리앗을 골로 보내는 부분이라던가,
짱구 극장판에 장엄한 전설의 전투에서

군인들이 천에다 담은 돌을 휘둘러서 던지는 장면 나오잖아요?
그게 "슬링"에요.
예, 그러니까 조선인들은 단순 돌팔메가 아니라,

"전쟁무기"를 놀이용으로 쓰고 있었다는거고
미국 선교사들은 그 "전쟁무기"로 사람 죽어나가는걸,

자국 스포츠인 "미식축구"랑 비교하고 앉아 있다는겁니다...

구한말은... 대체 뭘까...

===

그 석전과 비교해서 더 거칠다는 당시 미식축구는 대체 뭔가...;;;;;

다음은 1905년 2월 21일, 뉴욕타임즈에 실린 기사의 일부이다.

프로페서 토미타는 그의 보조(마에다)와 유술 시범을 보였다. 토미타는 자신의 보조를 마치 고무공을 던지는 것처럼 메쳤다. 그 후로 사관생도인 팁톤이 토미타에게 도전했다. 터프한 미식축구 선수인 팁톤은 일본인 유술가를 박살냈다.

위험천만 미식축구 '죽음의 태클'…8월에만 선수 4명 사망(2013)

https://imnews.imbc.com/replay/worldreport/3333242_29915.html

미식축구란..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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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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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익명_778703
그냥 지금 우리 시점에서 보기엔 야만성이 저 시대 평균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23:17
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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