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어제 글을 올렸던 무술에 관한 창작물을 다루는 사람입니다.

익명_501967
2761 0 10

여러분들께서 달아주신 댓글이나 게시물들을 차근차근 다 읽어보았으며 어떤 부분을 활용하면 좋을지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작물 속의 택견은 아무래도 윗대 택견 혹은 결련 택견 쪽으로 결정 될 것 같습니다...만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짜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운 부분에 봉착하여 이에 관한 몇가지 질문을 추가로 드리고자 합니다.

 

1. 여러분들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시다시피 윗대에만 존재하고 결련에는 없는 혹은 결련에만 존재하고 윗대에는 없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만약 어느 한쪽에 속하는 인물이 다른 단체의 기술을 사용한다면 큰 불편함이 있으실지가 궁금합니다.

 

2. 태권도의 장로들이 태권도의 정통성을 살리기 위해 역사 왜곡을 하는 도중 택견이 태권도의 원형이라느니, 택견은 단순한 놀이일뿐 무예가 아니므로 태권도의 원형이 될 수 없다느니 하는 사실상 패악질에 가까운 논쟁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과거 택견 단체의 장로들 중에서는 이를 오히려 이용하시려는 분들도 계셨던것 같습니다만, 젊은 택견 유단자분들은 태권도에 대해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으신지가 궁금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0

댓글 쓰기

안녕하세요 선생님. 윗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 사범 김형섭입니다.

혹시 작품 구상하시는 과정에서 궁금하신 점이나 필요하신 자료 있으실 경우 편하게 말씀주시면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open.kakao.com/o/s0lEqBPe

12:53
24.11.30.
best 익명_133056
2. 오히려 이득을 본 부분도 있었지. 진실 여부를 떠나서 태권도의 원형이라고 바이럴 되서 유입된 인구들이 꽤 많았던거로 기억하는데?
17:22
24.11.30.
best 익명_759951

1. 불편함보다는 고증 문제에 더 가까운데, 결련측 인물이 윗대와 개인적으로 접촉을 해서 기술을 배웠다는 설정, 혹은 작중 전개면 모를까 그게 아닐 경우엔 윗대가 보여주는 기법들을 결련 사람은 못 하는 게 고증적으로 올바름.

 

왜냐하면 결련에서 윗대에 관심 보인 사람은 자의던 타이던 결과적으로 전부 다 결련을 나가야 했거든.... 그것 때문에 현재까지도 결련 내부에서는 아예 윗대에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임.

 

반대로 결련의 기술들을 윗대에선 이미 다 알고 있는 게, 윗대 사범진 중 상당수가 결련에서 이미 사범 레벨까지 수련을 한 사람들인지라...

 

2. 태권도가 택견에서 정통성을 찾고 싶어하는 거야 워낙 오래된 일인데다 그렇다고 택견이 큰 피해를 입는 것도 아니고 해서 별로 신경이 쓰이지는 않음.

 

그냥 어휴 쟤들 또 저러냐? 정도의 느낌.

09:05
24.11.30.
2. 역사왜곡하는데 쓸 데 없이 정치력이나 연구력을 낭비해대지 않았으면 지금보다 더 강해졌을 잠재력은 있는 현대 무술.ㅋ
04:27
24.11.30.
익명_133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05:49
24.11.30.
2등 익명_133056
1. 납득이 가는 전개에서 나온거면 좀 긁히더라도 문제삼을 사람은 없을거 같음.(예를 들면 화산귀환의 설화십이식 같은 느낌) 왜냐하면 이미 현실에서도 일어난 일이거든. 대표적으로 대택이 시범 공연에서 윗대기술 대놓고 배껴쓴 사건이 있었음. 근데 고증오류로 저런 내용이 나온거면 난리칠 사람 좀 있긴 할 듯. 여긴 고증 악귀들의 소굴이거든ㅋㅋㅋㅋㅋ
2. 물론 태권도계에 누구처럼 택견을 까던 사람도 있었지만, 반대로 오히려 택견을 존중하고 지키려고 노력했던 사람도 있었음. 역사왜곡의 경우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음. 최근(?)에는 4품단 전환 보수교육의 역사교육 파트에서 택견을 원류라고 소개하지 않고, 택견 기원설, 가라테 기원설 등 가설(사실 가설이라 하기에도 뭐한건 맞지만)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바뀜. 느리긴 해도 점점 변해가는 중이라는거지.
뭐 이런 부분들을 봤을때 태권도에 악감정은 생기지 않음. 그냥 문제 있는 사람이 몇 있는것 뿐이지. 그리고 태권도계 전체랑 싸웠으면 택견은 남아나지도 않았을거라 본다. 체급 차이가 얼마나 많이 나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히려 태권도보다 대택이 문제지... 택견계에 있는 대부분의 갈등, 사건사고, 문제들의 원인이 걔네라서...
태권도랑 있었던 논쟁들은 쟤네가 일으킨 일들이랑 비교하면 조족지혈도 안됨. ㄹㅇ 만악의 근원임...
05:50
24.11.30.
3등 익명_102339
1. 만약 결련 소속의 주인공이 윗대에만 있는 기술을 구사한다면 그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의 의도가 결련의 옛법택견을 주인공으로 생각하신듯한데 엄연히 다른건 다르다고 구분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고증에는 민감합니다

2. 태권도에 대해서 별 생각없습니다
태권도 수련자들 중 일부가 그러는거라 보기 때문입니다
08:50
24.11.30.
익명_759951

1. 불편함보다는 고증 문제에 더 가까운데, 결련측 인물이 윗대와 개인적으로 접촉을 해서 기술을 배웠다는 설정, 혹은 작중 전개면 모를까 그게 아닐 경우엔 윗대가 보여주는 기법들을 결련 사람은 못 하는 게 고증적으로 올바름.

 

왜냐하면 결련에서 윗대에 관심 보인 사람은 자의던 타이던 결과적으로 전부 다 결련을 나가야 했거든.... 그것 때문에 현재까지도 결련 내부에서는 아예 윗대에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임.

 

반대로 결련의 기술들을 윗대에선 이미 다 알고 있는 게, 윗대 사범진 중 상당수가 결련에서 이미 사범 레벨까지 수련을 한 사람들인지라...

 

2. 태권도가 택견에서 정통성을 찾고 싶어하는 거야 워낙 오래된 일인데다 그렇다고 택견이 큰 피해를 입는 것도 아니고 해서 별로 신경이 쓰이지는 않음.

 

그냥 어휴 쟤들 또 저러냐? 정도의 느낌.

09:05
24.11.30.
익명_133056
2. 오히려 이득을 본 부분도 있었지. 진실 여부를 떠나서 태권도의 원형이라고 바이럴 되서 유입된 인구들이 꽤 많았던거로 기억하는데?
17:22
24.11.30.

안녕하세요 선생님. 윗대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 사범 김형섭입니다.

혹시 작품 구상하시는 과정에서 궁금하신 점이나 필요하신 자료 있으실 경우 편하게 말씀주시면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open.kakao.com/o/s0lEqBPe

12:53
24.11.30.
익명_449776
2. 한국 근대사가 그대로 투영된 무술(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정통일수는 있어도 절대로 전통은 아닌.
14:04
24.11.30.
혹시 옛날에 국내 무반가 가전검술로 소재 하려던 소설가임?
19:28
24.11.3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한달이 지난 게시글은 로그인한 사용자만 토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