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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날파람 증언글에서 재미있었던 부분이

익명_331961
67 0 1

https://yugakkwon.com/taekkyeon/260067

 

"택견을 진짜 잘하면 펄펄 날아다닌다는데, 그런 사람을 못 봤다고 내가."

 

이 파트인듯.

 

말씀하시는 뉘앙스를 보면 대충

 

"(옛날에 내가 듣기론) 택견을 진짜 잘하면 펄펄 날아다닌다는데, 그런 사람을 못 봤다."

 

이렇게 해석이 되는데 저 인터뷰를 해 주시는 분들이 왜정 말기의 이북 출신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뭔가 신기함.

 

이미 택견이 사실상 사멸한 상태로 추정되는 왜정 말기나 해방 이후에도 이북에선 택견에 대한 악명(?)이 여전히 남아있었다는 얘기가 되니까 ㅋㅋㅋ

 

조선시대 때부터 평양과 한양이 라이벌리티가 찍힌 관계였다고 하던데, 어쩌면 날파람꾼들과 택견꾼들도 서로 라이벌 관계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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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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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그건 아니고 저분 아버지가 일껄. 저분이 말하는 택견은 대택으로 인식된 모습같고 ㅋㅋ
17:54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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