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단봉술 관련 썰 읽다가 새삼 충격받음
그러고 보면 택견을 하던 대표적 계층이 한량이었다고 했던 걸로 아는데, 한량이 아직 TO가 안 나서 부임만 못했다 뿐이지 이미 무과에 합격한 무관들을 부르는 호칭 아니었나...?
근데 왜 나도 무관들과, 그리고 그 무관들이 익혔을 무기술과 택견의 연결고리를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연상하지 못하고 있던 거였는지 모르겠음.
ㅅㅂ 이게 놀이 매트릭스인가? 무의식적으로 그쪽 방향으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ㄷㄷㄷ
자각하고 나니까 진짜 존나 무서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