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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배기춤의 활개짓

익명_83359620
2772 0 5

https://youtu.be/y0Ef6sCYguI

 

덧배기의 동작은 굿거리와 덧배기(잦은몰이)장단에서 행하는데, 동작의 구성은 달아서 맺는 대목, 배기고 어르는 대목, 푸는 대목으로 나눌 수 있다. 달아서 맺는 대목은 배기기를 하기 전에 주로 좌우활개사위나 활갯짓 뜀사위를 한다. 배기고 어르는 대목은 원박만 치는 ‘응박캥캥’ 가락에 맞춰 첫 박에 땅에 박듯이 앞다리 혹은 양다리로 무릎을 굽혀 제자리에서 정지하는 동작이다.

 

절도있게 고개짓을 하거나 어깨짓을 한 후 푸는 대목으로 넘어간다. 춤사위를 새롭게 시작하거나 어깨춤으로 동작을 풀어나간다. 활달하면서도 동작이 큰 허튼춤이며, 남성춤에 많이 있다. 반주는 주로 사물(꽹가리, 징, 장고, 북)로 하며, 경상도의 탈놀이인 야류(野遊)나 오광대(五廣大)놀이와 밀양백중놀이, 동래한량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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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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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1709753
덧뵈기란 "덧(곱)본다"라는 뜻으로 탈을 쓰고 하는 놀이를 의미한다.

덧배기는 두가지 뜻을 지니는데, 하나는 경상도 지방의 민속춤을 일명 덧배기라고 한다. 또 하나는 경상도 민속춤의 대표적인 춤사위를 가리키는 말로 덧배기, 덧뵈기춤, 배김새춤이라고도 한다. ‘덧’의 어의 해석은 ‘거듭’, ‘겹’, ‘곱’을 뜻하고, 또는 정상적인 것으로부터 탈선이나 악화를 의미하는 ‘탈’로 풀이된다. ‘배기’의 뜻은 ‘박이다’가 박이기→백이기→백이→배기로 음운이 변하였고, ‘덧’과 함께 덧배기춤이 되어 ‘겹쳐 백이는 춤’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17:27
23.10.24.
2등 익명_60145808
활갯짓이라는 용어가 택견에서만 쓰이는 게 아니었구나
17:13
23.10.24.
익명_21709753
“문득 일어나 안장 위에 가슴 대고 네 활개를 펴네 / 마치 술 취한 사람에게 차인 바둑판 다리가 하늘을 향하듯 / 문득 허리 펴고 팔 높이 들어 휘저으니”
- 다산 정약용의 <연융대의 마상재>라는 한시 일부

활개라는 표현은 일상이나 다른 기예에서도 여럿 쓰인 듯.
17:29
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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