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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송덕기 옹의 포지션이 독특하네

익명_3877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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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은 애당초 전통무술이라 특정한 창시자가 없을 수 밖에 없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태껸꾼이 송덕기 옹 하나다보니

 

ITF의 최홍희 총재나 극진의 최배달 총재마냥 다른 무술에서의 창시자나 다름 없는 위치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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