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Check!] 사실은 나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그' 갤러리의 과거를 추적해봤다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sdktk&no=2559&page=1
이 글에서 그 갤러리는 마치 택견저장소가 본인을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쫓아낸 것처럼 말하고 있다. 과연 정말로 그랬던 걸까?
개인적으로 기억하기에 저 갤러는 저장소에서 그라운드 기술의 여부 때문에 갈등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따라서 검색창에 그라운드라고 입력해 과거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기로 했다.
병먹금 선이 그어져 있는 걸 보면 저 글 아래에서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덧글 수가 많은 저 4가지 글이 갈등의 근원지였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내용을 확인해보자.
https://yugakkwon.com/taekkyeon/11517
첫번째 글이다. 갈등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라운드에 대한 상호간의 입장차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듯하다.
https://yugakkwon.com/taekkyeon/17401
두 번째 글인데 이건 딱히 그라운드 관련한 논쟁은 벌어지지 않았으니 넘기자.
https://yugakkwon.com/taekkyeon/43889
세번째 글인데... 여기부터 좀 수위가 높아지기 시작한다.
넘어지면 지는 룰을 없애면 택견(경기)이 아니다? 흠, 여기까진 택견 경기에 대한 입장차에 가깝다.
그런데 위대태껸이 택견 경기에 그라운드를 넣으려고 하므로 욕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작 위대태껸은 택견 경기에 그라운드를 넣겠다는 선언을 한 적이 없는 상황이다. 둘 중 누가 맞는 말을 하는 상황일까?
이런 뇌피셜이었다.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단다. 마지막에 아니면 아닌거지 아예 못할얘기도 아니지 않냐고 변명하는데 보기 추한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으윽, 디스거스팅...)
https://yugakkwon.com/taekkyeon/44651
그럼 마지막 4번째 글로 가 보도록 하자. 어디 보자 내용이....
(어어.. 시작부터 급발진을 밟는다고....?)
보다시피 이미 토론의 의지가 없는 상황이다. 이 이후의 그라운드와 관련된 글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은데
https://yugakkwon.com/taekkyeon/45702
https://yugakkwon.com/taekkyeon/45781
https://yugakkwon.com/taekkyeon/45801
https://yugakkwon.com/taekkyeon/45920
이 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그' 갤러의 주요 레퍼토리인
이렇게 난 근거를 댈 수 없지만 아무튼 위대가 사기치는게 분명하다는 논지가 슬슬 고정되기 시작하고,
https://yugakkwon.com/taekkyeon/50032 이 글에서 대폭발한다. 댓글타래가 너무 어지러워서 차마 캡쳐본을 올리기도 곤란할 정도인데 간단하게 적자면 '내 택견을 mma로 더럽히지 마! 격투기 하고 싶으면 택견 때려치고 mma로 가!' 로 요약이 가능하다.
당연히 저런 극단적인 포지셔닝에 대해 저장소에서 우호적인 여론이 조성될 리가 없으니 탄압을 받는다는 피해망상하에 무술 갤로 넘어간 모양인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ampion&no=1545&page=1
90 노인 데려다가 잘 구슬려서 한번만 해달라 그러면 해줄 수도 있지. 아들 같은 제자 소원이라는데. 친했다매...
90 노인 데려다가 잘 구슬려서 한번만 해달라 그러면 해줄 수도 있지. 아들 같은 제자 소원이라는데. 친했다매...
90 노인 데려다가 잘 구슬려서 한번만 해달라 그러면 해줄 수도 있지. 아들 같은 제자 소원이라는데. 친했다매...
90 노인 데려다가 잘 구슬려서 한번만 해달라 그러면 해줄 수도 있지. 아들 같은 제자 소원이라는데. 친했다매...
(시1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침내 현재의 형태로 완성된다.
지금까지 피해자를 자칭하는 '그' 갤러리의 과거를 확인해 봤다. 결론은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알다시피 그 갤러가 주장하는 것처럼 '절대로' 일방적인 피해자가 아니었다.
(현타 오지게 오네 쉬불...)
소통을 할 의지도, 남의 의견을 수용할 생각도 없이 본인의 가치관을 강요할 생각으로 저장소에 들어왔다가 동조자를 찾지 못해 울며 겨자먹기로 밀려난 패배자 1일 뿐이었던 게 진실이었다.
애초에 저장소 운영자가 자신을 쫓아냈으니 본인은 억울하다고 하지만 남들이 납득할 만한 근거도 대지 않으면서 내가 선동을 하는 게 잘못되었냐고 항변하는 유저는 건전한 사이트 환경을 위해서라도 차단당해 마땅하지 않? 을까?
그러니 선량한 저장소 유저분들은 저런 저질스러운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안심하고 저장소를 이용하도록 하자.
(유저 여러분 저장소는 모 갤러리의 선동과는 달리 자유롭고 안전한 사이트입니다! 마음껏 이용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