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손질과 태질이 중요한 이유
익명_3472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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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N4ZW0CLVTs
전세계 제도화 종목을 이룩하지 못한(?) 무술들이 경기를 진행하면
결국 프로판에서는 MMA 같은 프로 종목에서 이런 문제점이 보임
택견엔 안면 손질도 있고
타격도 있는데
고민해봐야할 부분이라 봄
과거엔 위험 요소가 있어서 금지항목이라도
다른 무술들도 안면타격없다가 글러브 도입등으로 안면 허용하면서 변모되는 것들도 있고 하니
기술자체의 활용을 중시할껀지
100년전 방식을 고집할건지
100년전 방식에서 안전성을 더 강조해서 더 많은 제약으로 특성화를 시킬건지
뭐가 좋고 중요하다 보냐
우선순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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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23.08.02.
근데 택견룰이 100년 직통은 아니지 않음?
13:53
23.08.02.






100년 전 방식을 고집한다고 해도 안면장타랑 자유로운 발차기가 허용이라 뭐가 되었던 요즘 택견 경기보다는 선수들을 강하게 만들 것 같네.
사실 현대 택견 경기를 분석하면 분석할수록 대체 뭘 특화시키려 한 건지가 너무 애매해짐.
유도는 타격기를 없앤 대신 그래플링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고, 복싱은 그래플링을 없앤 대신 주먹기술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는데 택견은 안전을 이유로 손질을 없애고 발질을 제한해 버리고 나니까 남은 게 얼굴 맞추는 기습적인 발차기와 원래 있던 스탠드 그래플링 밖에 없잖음.
그런데 그나마 있는 그래플링도 가장 활성화되고 전문화 된 건 충주 하나뿐이고(발차기로 따지면 충주도 한동안 중단발질을 금지했었지...) 나머지 대한/결련 이 둘은 경기에 금지규정을 덕지덕지 붙여 놔서 무술로써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싸움양식을 날려버렸으니 이건 뭐...
난 경기가 승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 무술을 수련하는 수련자가 강해지기 위한 도구로 기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대한과 결련의 경기는 무술의 경기 같다는 생각이 안 듬. 결국 무술이라는 게 누군가와 싸워서, 그 사람을 이길 수 있게 만드는 기능을 배우는 건데 차(손질) 빼고 포(자유로운 발질) 빼고 심지어 마(자유로운 그래플링)까지 빼 버리는 경기를 목표로 수련을 하면 그게 무술이긴 하냐고. 그냥 얼굴 맞추면 이기는 놀이지 ㅡㅡ
뭐 민중의 뭐시기 하면서 화합의 놀이 운운하는 거 보면 본인들도 놀이라고 생각하는 거니까 어차피 신경 안 쓰려나? ㅋㅋㅋ 참 개판이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