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보면 위대가 왜 결련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가
이쯤 되면 적당히 서로 갈 길 가면 안 되나 싶다가도 이거 떠올리면 죽는 날까지 싸울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듬.
https://www.tkbattle.com/posts/notice/6219
아예 타인도 아니고 하물며 동문한테 이런 선언을 하는건 사생결단을 보잔 소리니 뭐...
충주-대한 관계나 결련-대한 관계가 초반엔 엄청 험악했지만 저런 식으로 아예 택견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협회 공식 입장까진 내놓지 않아서 시간이 지나자 적당히 사이가 데면데면해졌던 걸 떠올려보면 솔직히 저 선언만 없었어도 적당히 타협하고 갈 길 갔거나 공존했을수도 있겠다 싶은데... 참, 생각할수록 저런 선언은 대체 왜 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