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너클 부상을 방지하려면 양상이 이렇게 나오나보다
https://youtube.com/shorts/P9s4xD8VR7E?si=qGXpMm-owGJsA53g
고대 그리스 복싱을 재현한거라고 하는데
해머피스트 등의 내려치는 주먹이 되게 많이 나옴
맨손을 가정했기에 너클 부상을 극도로 염려해서 나온 모습인듯
아마 글러브 이전엔 다 비슷하게 싸웠던 거 같음
택견 포함 ㅇㅇ
혹자는 그럼 현대 베어너클 복싱에서도 비슷해야 하는데
왜 안 그러냐 하고 질문을 할 수 있는데
일단 현대 복싱이 발전했기 때문도 무조건 있겠지만
다들 간과하는 사실이 하나 있음
바로 지금은 경기 끝나고 정형외과에 갈 수 있다는 사실임
생각해보면 이게 존나 큼
특히 조선시대에는 정형외과적 치료가 지금처럼 대단하지 않았고
따라서 손 골절 부상은 생업은 물론이고
영구적인 삶의 질, 심지어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부상이었음
https://s-space.snu.ac.kr/handle/10371/132773
조선시대 정형외과치료를 추적한 의학 논문.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과거 기록에 이런 말이 나옴
‘손바닥 뒤의 뼈마디가 어긋나면 ......손으로 만져서 제자리로 들어가게 해야 하는데 ......오직 손으로 당겨서 제자리에 넣으려고만 한다면 들어맞추기 몹시 어렵고 10명에 8~9명은 병신이 된다.’
위 논문, 27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을 해보자
내가 택견꾼이야.
생업이 있는 택견꾼이라면 경기 끝나고 바로 생업에 복귀해야 해
생업이 택견인 프로 택견꾼이라면 경기 끝나고 또 다음에 싸우러 가야 해
근데 고작 한 경기 이기고 영구적 병신이 될 수도 있는 기술을 함부로 쓰겠음?
장타룰이 있었던 건 어쩜 걍 당연한 일일듯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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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까지 안 가고, 퀸즈베리 룰 이전까지만 봐도 딱 저런 양상이더라...
주먹기술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어서...
붕붕훅이나 원거리에서 체중 실어서 치는건 손을 다칠 위험이 크니까 최대한 주먹이 다치는 걸 피하려고 그러지 않았을까






주먹기술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