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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에 투로 카타 품새가 없었던건 길거리 싸움이였기 때문 아님?

익명_579420
2728 0 6

혹시나 해서 그런데 택견 비하는 아님.

 

복싱처럼 택견도 스포츠화되고 길거리 싸움으로 써먹는 기술이라, 뭔가 체계보다는 구전이나 실전 팁 모음집 느낌으로 발달한게 아닌가 싶어서.

 

마치 18~19세기 런던 뒷골목 복싱같은 느낌으로 진화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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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히려 이쪽이 더 간지나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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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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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익명_538891
투로,카타가 있냐 없냐로 체계적인지 길거리 싸움인지 구분하긴 어렵지
씨름도 체계적이고 역사가 긴데 투로,카타 없잖아
15:25
25.03.18.

스포츠가 길거리싸움기술보다 압도적으로 강함.
길거리싸움꾼도 자신들의 기술이 성장하려면 체계를 만들고 사람을 모아서 실전에 가깝게 여러번 연습하여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는것이 정답이라는걸 알 수밖에 없음.

그 발상에서 연구를 시작하여 "실전에 한없이 가깝지만 안전도 챙겨가는 환경"을 조성하면 비로소 실전적인 하나의 경기종목이 됨.
이 과정에서 품새훈련을 채택하느냐 마느냐는 각 무술이 처한 환경, 그 무술이 지향하는 방향성에 따라 달라질것임.

적은인원이 많은인원을 가르쳐야할때 품새라는 교습방법역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때문임.(기술체계에 맨손에 더해 무기술까지 포함된다면 우선 그 무술에서 요구하는 몸쓰는법을 먼저만드는것이 효과적일테니까ㅇㅇ 맨손기초훈련 다하고 무기술 기초훈련 다시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림)

여기서 대련이 경기로서 발전을 했다면 품새는 더이상 최선이 아님. 무기술까지 상정한 개인수련보다 맨손경기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기르기위한 단계로 빨리 진입해야함. 그래서 기본 몸쓰는법 이후 대인훈련에 들어가는식으로 수련과정이 변했고, 품새는 나중에 해도 늦지않는다는 인식이 생긴것.

이런식으로 추측을 했음.

 

물론, 이 모든것은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춤이 품새와 같은 역할의 수련이라는 가정하의 이야기이기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것에 불과함. 글쓴이의 말이 오히려 정답일 수 있음.

17:15
25.03.18.
그냥 평범하게 태껸택견, 결련택견, 옛법택견, Taekkyeon이 오래된 형태를 유지한 무술이라 그럴 수도 있어. 천년 넘은 무에타이의 와이크루도 투로의 일종인데 아무도 그걸로 기초를 닦지는 않잖아?

보통 투로로 기초를 닦는 무술들의 공통점은 역사를 아무리 길거 잡아도 3~400년보다 전에 만들어진 무술이 없다+처음부터 도장 만들어서 단체로 가르치는 걸 염두에 둔 무술이다라는 점임. 그렇다면 오히려 투로를 기초 닦는 용도로 쓰는 게 그 이전 무술 기준으로는 오히려 일반적인 교습법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높지.
21:18
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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