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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마스터황 자폭한 것 같은데..?

익명_459589
96 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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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동규 선생님 인터뷰 영상에서 키배가 벌어지고 있는 모양인데 마스터황의 주장은 결국

 

"송덕기 옹은 팔을 내리고 있는 것을 기본으로 가르쳤고 필요에 의해 막거나 설거나 손질을 할 때 팔을 들어올리게 하셨다. 하지만 윗대태껸(택견, Taekkyeon)협회는 기본이 팔을 들게 하고 있는 곳이기에 송덕기 옹의 가르침과 다르다."

 

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음.

 

그런데 실제로는 마스터황의 주장이랑은 다르게

 

https://yugakkwon.com/taekkyeon/456399

 

이 글에 나온 것처럼 팔을 내리고 있는 노가드 포지션을 윗대에서도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플링이랑 발차기가 더해지는 거리이면 무턱대고 사용하기엔 지나치게 리스크가 커서 작정하고 상대를 낚기 위해 쓰거나

 

아예 손도 발도 닿지 않는 (안전한) 거리에선 체력 비축용으로 팔을 내리고 있기도 하다는 윗대 갤럼의 설명이 이미 한참 전에 나온 데다

 

https://youtu.be/Dnn8aepSn4w

 

요번에 공개 된 2001년 윗대의 견주기 영상 초반을 보면 실제로 서로 거리가 머니까 아예 팔을 내려버리고 상대를 주시하는 모습이 나옴. 

 

이런 걸 보면 실제로 윗대에서 팔을 들어올리는 이유는 공방에 필요해서 팔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게 확실하고, 그렇다면 마스터황이 주장하는 바와 딱히 개념이 다른 것도 아님.

 

애초에 주먹과 발이 닿는 거리에서 효율적 공방을 수행하기 위해. 다시 말해 상대와의 타격, 그래플링 싸움에 필요해서 팔을 들어올린 상황이니까.

 

결국 문맥을 보면 윗대쪽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충분히 근접하여 상대와 손과 발을 이용한 공방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팔을 기본적으로 들어올리는 것. 이라고 말하고 있는 셈이라 마스터황 본인이던 아니면 신동규 선생의 인터뷰 내용이던 딱히 배치되는 내용도 아님. 그리고 그 말은 곧 당연히 저렇게 급발진을 밟을 만한 주제도 아니라는 이야기인데 대체 왜 저렇게 신이 나서

 

"이제 인정을 하시네~" 와 같은 글을 다는 건지 모르겠음...

 

본인 딴에는 엄청난 논리적 헛점을 발견했다고 생각하고 있으시기라도 한 건가?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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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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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_311704
윗대에 대한 지식이 과거 일부공개만 되어있던 시절에 멈춰있나봄
13:24
2시간 전
best 익명_456966

재밌네. 원래 결련에서 윗대를 공격할 때

송덕기 옹께선 팔을 '안 들어올리셨다.' '팔을 들어올리는 영상 있으면 가져와봐라.' 라고 했던 걸로 아는데 이제는
택견에도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이 있지만 윗대처럼 계속 팔을 들고 있지 않는다 <- 이걸로 입장을 선회한 건가 봄.

댓글 논리가 딱 이건데?

13:27
2시간 전
best 익명_472483

이젠 최소한 근접하면 손 올리셨다는 건 부정 안 하니까 발전이 맞긴 하지. 송덕기 옹의 영상에 나온 동작만이 택견의 기술이라는 내부논리가 깨진 거잖아.

13:47
2시간 전
1등 익명_048122
몰랐나보지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너무 워딩이 정제가 안 되긴 했다
본문 내용 보니까 크게 다른 말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디
13:06
3시간 전
보통 논박을 하려면 건조하게 사실만 나열하는 게 뒷수습도 편하고 정정도 쉽다는 걸 생각해 보면 뭐...

상대분도 딱히 좋은 태도라 보기 어렵기는 한데 이번 건 같은 경우엔 마스터황의 주장이 자료들로 반박이 되는지라 사실상 자폭에 가까움.
13:20
2시간 전
2등 익명_311704
윗대에 대한 지식이 과거 일부공개만 되어있던 시절에 멈춰있나봄
13:24
2시간 전
3등 익명_456966

재밌네. 원래 결련에서 윗대를 공격할 때

송덕기 옹께선 팔을 '안 들어올리셨다.' '팔을 들어올리는 영상 있으면 가져와봐라.' 라고 했던 걸로 아는데 이제는
택견에도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이 있지만 윗대처럼 계속 팔을 들고 있지 않는다 <- 이걸로 입장을 선회한 건가 봄.

댓글 논리가 딱 이건데?

13:27
2시간 전
어 진짜네? 어쩐지 댓글 읽으면서 뭔가 어색함이 좀 느껴졌는데 이거였구나... 이걸 발전.. 했다고 봐야 하나?
13:33
2시간 전
익명_472483

이젠 최소한 근접하면 손 올리셨다는 건 부정 안 하니까 발전이 맞긴 하지. 송덕기 옹의 영상에 나온 동작만이 택견의 기술이라는 내부논리가 깨진 거잖아.

13:47
2시간 전
익명_311704
ㄹㅇ? 윗대처럼 팔 사용하는거 찾으라는 것도 아니고, 팔 들어올리지도 않았다고 했다고? 개에반데 ㅋㅋ
13:42
2시간 전
익명_472483
'송덕기 옹께선 활갯짓을 허리춤에서만 노셨습니다.'

윗대가 택견의 손질 전반이 활갯짓이고 소위 택견의 자세 또한 자주 사용하는 활갯짓의 길을 정형화 한 거라고 말하니까 나온 답변임.
옛날엔 손 올리는 것까지 부정했던 게 맞음.
13:46
2시간 전
익명_169144
ㅋㅋㅋㅋㅋ 어처구니없네. 그딴말을 했다니. 혹시 링크도 가지고있음??
14:04
2시간 전
익명_472483
https://yugakkwon.com/taekkyeon/202682

링크 3번 댓글

'(중략) 위 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택견배틀에서 정형화된 자세가 보인다 하더라도 할아버지가 하지 않으셨던 것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당시 할아버지께 택견을 배운 계승회 선생님들 또한 기존 무술에 관한 선입견이 있으셨기에 자세를 여러 번에 걸쳐 여쭈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헛 힘 주지말고 손을 내리고 흔드는 것을 기본으로 말씀하셨고 할아버지 살아 생전에는 그 부분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 문제가 없었는데 사후에는 잘 되지 않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어찌되었건 지금 택견배틀이나 다른 택견협회가 하듯 자세를 잡고 견주는 것을 할아버지께서 지도하신 방향이 아니며 경계하셨다는 것이 제가 전해 들은 입장입니다.

택견배틀은 할아버지께서 견주기 시 가장 강조하셨던 아랫발로 상대를 까면서 품을 무너뜨리고 걸거나 차 상대를 허무는 택견 경기에 초점을 맞추어졌지만 택견배틀이 원형 경기룰은 아닙니다. 원형이 아니니 당연히 바뀔 수 있고 지금은 원형의 룰이 제시되더라도 예년의 택견을 그대로 하기에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는 택견하는 이들의 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위 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두 할아버지께서 품을 밟으시며 허리 아래로 활개를 흔들던 자세가 결련택견협회가 수련하고 할아버지께서 강조하시며 지도하신 택견이 맞습니다.'

워딩은 마스터황보다 훨씬 젠틀하긴 하지만 더 근본주의적인 사고방식이 보이는 걸 확인 가능함


허리 아래로만 팔을 흔드는 식으로 배웠고, 택견배틀의 자세를 취하는 양상도 변형된 것으로 취급하니까 말임

14:16
2시간 전
익명_485795
"할아버지께서 헛 힘 주지말고 손을 내리고 흔드는 것을 기본으로 말씀하셨고"<-
이 부분은 그냥 기본기가 안잡혀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요즘 격투기 체육관만 가봐도 기본기 안잡혀 있는데
이상한 기술이나 안배운 기술 연습하면 한소리 듣지 않나?
기본기부터 잘 하라고?ㅇㅇ
솔직히 저 말만 보면 기본기 안잡혀있어서 다음단계 안가르쳐 주신거로 밖에 안보임
14:32
1시간 전
익명_095456
근데 윗대태껸에서는 결국 “손드는게 기본“이고 내린게 특수한건 맞다 아님?
16:02
14분 전
그야 손과 발이 닿는 근접하는 거리에서 싸우니까 당연한 것 아님?

뭐 멀리에서 화살 쏘는 게 아니잖음 ㅋㅋㅋㅋ

16:08
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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