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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말하는데

익명이
182 0 6

이젠 결련도 위대태껸 보고 뭐라고 욕할 자격 없다 봄.

 

예전에 자세 가지고 택견은 자세 없다면서 난리였고 위대는 한풀이 섞인 택견이다 뭐다 하면서 언플 엄청 했던데 지금 옛법택견 밀면서 예전에 했던 비판들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는 상황이잖음.

 

택견엔 자세 없다. 고로 위대태껸은 택견이 아니다 -> 옛법택견에선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옛법택견은 택견이다(?)

 

위대태껸엔 한풀이 섞였으니 온전한 택견이 아니다 -> 옛법택견에선 택견을 현대화 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타 무술에서 참고해 개량하지만 룰적으로 옛법을 허용할 뿐이기에 택견이다(?)

 

아니 결국 이렇게 될 거면 대체 왜 그렇게 할말 못할말 가리지 않고 하면서 목에 핏대 세웠던 거냐고(...) 위대태껸이 하면 잘못된 거고 택견이 아닌 게 되지만 결련택견이 하면 올바른 거고 택견이 되는 거임?

 

정말 신념이 있어서 그랬던 거면 끝까지 초심 잃지 말고 밀고 가기나 하지 모양 빠지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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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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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결련택견에 관한 글이 보여 방가워 답글을 남깁니다.
우선 위대태껸에 관해서는 제가 잘 모르니 위대태껸하시는 분이 더 자세히 글을 남겨주실 것 같습니다.
결련택견협회의 입장은 원형의 계승과 발전에 있습니다.
결련택견협회의 지도자 과정을 보면 송덕기 할아버지께 배워 전하는 과정을 남기며 엄격히 구분합니다.
황인무 선생님의 마스터황스 옛법택견의 경우 근대의 재창조된 택견을 말합니다만 말씀주신 것 처럼
결련택견협회에서 지키는 할아버지의 택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단 할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알려주시고 우리는 이렇게 연구하고 있다의 구분이 있지
계승회 사람들은 황선생님의 택견= 송덕기스승님의 택견으로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송덕기 스승님께 받은 택견은 그 자체로 원형을 보존하면서
시대 흐름과 보호구 발전, 룰 발전에 따라 지속적 계승 발전을 시켜가는 것이
결련택견협회의 발전 방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로 황선생님께서 발전 연구하시는 흔히 말하는 마스터황스 옛법택견은 할아버지의 온전한 택견이라
보기 힘들지만 택견의 발전 방향 중 하나라고 볼 수있는 것이 결련택견협회의 입장이고
고용우선생님의 택견 = 송덕기스승님의택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느낌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너무 고깝게 보지 마세요. ^^
13:51
22.06.17.

고깝게 보는 게 아니라 답답하다는 거임.

 

결련택견이 택견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괜찮고 지향해야 할 가치이기에 마스터황의 택견 또한 포옹할 수 있다고 한다면 마찬가지 논리로 위대태껸 또한 결련택견이 포옹했야 하는 가치였지 않음?


송덕기 할아버지의 택견을 어디까지 보느냐에 대해서는 생각이 갈릴 수 있어도 할아버지에게 배운 사람의 기술인건 분명한데 그걸 할아버지의 기술을 변형 왜곡시킨 것으로 택견이라 할 수 없다고 선언해버리고 이제와서 앞에보다 더 정통성이 희박한 재창조된 택견은 괜찮다고 말하면 우리가 하는 발전/재창조는 되지만 너희가 하는 발전/재창조는 안돼! 이런 거랑 뭐가 다르냐 이거임.


이럴 거면 그때 위대태껸도 다른 택견 분파들 가운데 하나로 인정했어야 면이 서지, 여전히 위대태껸은 택견이 아닌 고용우 무술이고 옛법택견은 할아버지의 택견을 계승/발전시킨 택견이고... 어지럽다 어지러워.

16:05
22.06.17.

애초에 부외자에 가까워서 대놓고 어떻게 해야 한다고는 말할 수 없고, 또 말할 자격도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있다고 생각함.

 

저 공식 선언 어떻게 못하면 앞으로 두고두고 발목 잡힐 거라는 거. 여기까지만 말하겠음.

16:17
22.06.17.
안녕하세요 저는 님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저는 택견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룰의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택견배틀 룰이 너무 좋고 재미있는데 옛법택견도 그 룰로 택견배틀처럼 대회를 열 생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6
22.06.17.
2등
옛법이 무슨 택견에서만 하는 말이 아닌데... 옛법도 일반명사임. 말 그대로 옛부터 내려오는 방법이나 제도, 법들을 말함. 그래서 옛법택견이라고 말하는게 굳이 현대적인 단어들로 말하면 오리지날 택견, 고전적 택견임. 근데 그 용어를 써서 현대적 재창조한 흐름을 지칭하는 거 자체가 형용모순임. 황선생님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조금만 한국사든 국문이든 공부해도 말이 안되는 명명법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부끄러운 일이다...
00:04
22.06.21.
3등
옛법에는 낡은 방법이라는 어감도 있으니, 구래의 택견, 혹은 옛날 택견이라는 의미도 될 수 있겠다. 하지만 어느 쪽도 새로 재창조하는 흐름을 지칭하는 용도가 될 수 없다.
00:06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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