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복싱에서 택견하기(feat 쁘아카오)
여기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택견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내용이라 글써봄
과거 택견 시합을 격렬하게 했다면 난 슈트복싱 스타일이 아닐까 생각함
1950년대 이전까지 대부분 건달들도 결투를 할때,
낭만주먹 시대였다잖아.
아무래도 낭만주먹 시대엔 말하지 않아도 지키는 암묵적 규칙 문화가 있지 않았나 싶음
그런 마당에 택견하는 사람만 그 룰을 벗어난 승부를 했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거든
손과 발을 이용하여 때린다.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때에 따라 조르고 꺽어서 상대에게 승복을 받아낸다. 이 같은 행동으로 하여 상대를 제압한다.
현대 MMA만큼 그라운드 파이팅이 길지 않았을거 같고
사커킥이나 그런것들이 낭만주먹 문화에 크게 얍삽하게 인식되지 않는 선에서 쓰기도 했을꺼라 보거든
그래서 가져온 슈트복싱
https://youtu.be/4GI-eIsommU
쁘아카오랑 마스비달을 이긴적있는 MMA파이터가 슈트복싱 단체에서 시합을 함.
아래는 해당경기 풀영상
https://youtu.be/imA2O5waXCU
유도를 통해 bjj가 나와서 바닥에서 승부를 마무리 짓는 것이 생기기전
전세계적으로 모든 무술이 대부분 슈트복싱이라는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을 보면
예전 택견도 이런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허다
댓글 11
댓글 쓰기동감임. 제발 그놈의 한국만의 특이한 무언가라는 환상에서 벗어났으면... 두 손 두 발을 가진 이상 격투가 보편성을 가지는 게 당연한 건데 이걸 부정하고 어떻게든 특수성을 뒤집어 씌우려고 난리인 게 이해가 안 된다...
시대적 비율로 이런 신체활동을 좋아하는 놈들은 꼭있고 문화의 보편적 성격이 있다고 해도
분포그래프를 통해본다면 항상 x축의 시작과 x축의 마무리에 위치한 것들이 보편적 분포와 다른 케이스인데
이런 사람들은 어느사회나 있었음.
그런 부류들이 시대와 환경을 떠나 무예 수련이나 몸으로 부딛히는 것을 좋아하는 계열이라고 보면
굳이 석전에서 돌만 던져도 되는데
거기서 육박전 하는 애들이 있는 케이스임
보편적 특성이 있는 무술이면 양상이 달라져봐야 세고 수련 오래한놈이 세다는건 변치않음. 그런 부분에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필요한 것들은 이벤트 매치를 하던 허용하는 다른단체에서 하든 그거야 니 알바라고 봄
자기가 무술 배워서 다 때려 눕힌 다음에 짱 먹는 상상만하던 놈 같은데 뭔 피드백이 되겠냐
시대적 비율로 이런 신체활동을 좋아하는 놈들은 꼭있고 문화의 보편적 성격이 있다고 해도
분포그래프를 통해본다면 항상 x축의 시작과 x축의 마무리에 위치한 것들이 보편적 분포와 다른 케이스인데
이런 사람들은 어느사회나 있었음.
그런 부류들이 시대와 환경을 떠나 무예 수련이나 몸으로 부딛히는 것을 좋아하는 계열이라고 보면
굳이 석전에서 돌만 던져도 되는데
거기서 육박전 하는 애들이 있는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