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요즘 '택견=무술' 이라는 주장이 마치 반박불가의 진실인 것처럼

익명이
289 0 20

취급받는게 달갑지 않은 건 나뿐인가....

 

발로 차고 걸어서 넘기기에 택견에 무술적 성격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택견을 단순히 격투기라고 한정짓기에는 어린 아이들이 하던 놀이 + 명절날 마을 대항전을 통한 갈등 해결 같은 문화적 요소가 넘치는데, 아무튼 택견은 강한 무술이었다고 말하면서 저런 부분들을 전부 뒷전으로 넘겨버리는게 과연 맞는 일인가 싶음.

 

거기다 택견이 무술이라기엔 같은 동양 계통의 전근대 무술인 무에타이, 가라데, 중국무술도 전부 당시 무술의 기본 조건인 무기술의 수련이 커리큘럼에 들어가 있는데 택견만 혼자 무기술이 없음.

이걸 보면 과연 택견의 정체성이 무술이라고 할 수 있나 싶고, 냉정하게 말해서 기껏해야 깡패가 했다는 게 택견인데 그 택견의 무술적 깊이가 얼마나 되겠나, 그 자체도 의문이기도 함...

 

그래서 난 마치 씨름처럼 택견의 정체성이 무술적 놀이라고 보고, 이걸 억지로 부정하면서 택견의 정체성을 무술로 끼워맞추려는 요즘의 경향이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생각함.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0

댓글 쓰기
일단 이게 전제부터 잘못된거가 무술=무기술이 전근대에 유럽권이나 다른곳은 그랬을지 몰라도 조선은 아니였음
전쟁이 일어나야지 그런걸 갈고닦는데 전쟁이 약 400년간 거의 없었고 기껏 해봤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였는데 그조차도 초반에 개털리다가 중앙군이 문잡그고 수비만하거나 지원군와서 이기거나 였음

그리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딴나라에선 허다하게 일어날 정도의 일이였음

그런게 400년간 두세번있는데 무기술이 어떻게 살아 남음?
게다가 신하나 호족들 힘뺀답시고 사병들도 못키우게 했는데 어떻게 무기술이 전승이 됨? 이거부터 대답해주셈
17:17
21.10.25.

헛소리 ㄴ

중간과정 다 빼먹고서 반박나오니까 거기에 편승하려드네 ㅋㅋ

논리의 중간과정이 나와야지 신뢰가 생기지 이유랑 결과만 두고 그런거같음 ㅇㅇ이라 ㅋㅋㅋㅋ
그럼 당신 말마따나 근본 자체가 무술이였는데 어떻게 놀이로 바뀌었다는거임?
당신 같으면 사람 패는걸 놀이로 하고 싶음? 설마 무술이였는데 또 뭐 강도를 낮춰서 놀이처럼 했을거니 이런 소리임?
현대에는 격투술과 무기술은 애초에 다른 영역임
그리고 무기술+격투술에서 무기술하나 빠졌다고 격투술의 의미가 퇴색되는거 자체도 말이 안됨

17:40
21.10.25.
얜 또 뭔 헛소리냐 무술이라는 큰 틀안에 놀이라는 속성도 있다가 정확하지
옛날에는 석전도 놀이였단다
13:10
21.10.25.
1등
얜 또 뭔 헛소리냐 무술이라는 큰 틀안에 놀이라는 속성도 있다가 정확하지
옛날에는 석전도 놀이였단다
13:10
21.10.25.
전근대 사회에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무술=무기술이었음. 레슬링 같은 맨손 싸움 기술들은 그 무기술을 보조하는데 쓰이거나 무기술을 배우기 전에 체력을 키우기 위해 배운 거였고.
그런데 택견은 그 흔한 무기술 하나 전해지지 않았음. 그리고 남은 증언 같은 걸 종합해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무술의 범주기보다는 오히려 씨름 같은 공동체 스포츠 형식에 더 가까웠던 걸로 보임.
깡패나 한량들이 택견을 썼다고들 하지만 그래봤자 한줌에 가까운 숫자였을 테고, 결론적으로 그들 또한 따로 택견을 무술로 배운 게 아니라 어린 시절 놀이로 배웠던 걸 커서도 응용했다는 걸로 해석하는 게 더 합리적임.

결론을 짓자면 전근대 사회에서 택견은 (무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결코 무술일 수도 없었고, 그랬기에 아무도 택견을 무술로 접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았을 거라는 게 내 추측이고.
오히려 씨름과 같이 누구나 접할 수 있었으며 어려서 배울수 있는 공동체 '놀이'가 택견의 본질이었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게 내가 택견 무술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이유임.
16:24
21.10.25.
일단 이게 전제부터 잘못된거가 무술=무기술이 전근대에 유럽권이나 다른곳은 그랬을지 몰라도 조선은 아니였음
전쟁이 일어나야지 그런걸 갈고닦는데 전쟁이 약 400년간 거의 없었고 기껏 해봤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였는데 그조차도 초반에 개털리다가 중앙군이 문잡그고 수비만하거나 지원군와서 이기거나 였음

그리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딴나라에선 허다하게 일어날 정도의 일이였음

그런게 400년간 두세번있는데 무기술이 어떻게 살아 남음?
게다가 신하나 호족들 힘뺀답시고 사병들도 못키우게 했는데 어떻게 무기술이 전승이 됨? 이거부터 대답해주셈
17:17
21.10.25.

반박이 왜 필요함? 내 글이 말하고 있는 게 정확하게 이 내용임.
조선사회의 특성상 중앙군의 제식무술이 아닌 다음에야 무기술이 전승되기 어려웠고 이건 곧 민간차원의 무술의 맥이 끊어졌다는 말과 동일함.
여말선초 시기만 해도 수박 시합을 통해 병사를 뽑았다고 하니 그때만 해도 무술이라는 조건에 합당한 형태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수박이 조선 중기를 지나 택견이란 명칭을 가지게 되었을 즈음엔 이미 택견은 과거 가졌던 무술적인 특징을 잃고 씨름과 같은 무술적 놀이로 변모한지 오래였을 거라는 게 내 주장임.

17:30
21.10.25.

헛소리 ㄴ

중간과정 다 빼먹고서 반박나오니까 거기에 편승하려드네 ㅋㅋ

논리의 중간과정이 나와야지 신뢰가 생기지 이유랑 결과만 두고 그런거같음 ㅇㅇ이라 ㅋㅋㅋㅋ
그럼 당신 말마따나 근본 자체가 무술이였는데 어떻게 놀이로 바뀌었다는거임?
당신 같으면 사람 패는걸 놀이로 하고 싶음? 설마 무술이였는데 또 뭐 강도를 낮춰서 놀이처럼 했을거니 이런 소리임?
현대에는 격투술과 무기술은 애초에 다른 영역임
그리고 무기술+격투술에서 무기술하나 빠졌다고 격투술의 의미가 퇴색되는거 자체도 말이 안됨

17:40
21.10.25.
근본이 무술이었어도 시대의 흐름과 주위 환경에 따라 놀이화 되는게 흔한 거 모름? 실제로 국궁만 해도 조선 후기에 다다르면 너도나도 궁터용 사법만 연습해대서 이젠 조선 팔도에 실전용 사법을 아는 이가 씨가 말랐다고 아예 왕 앞에서 신하가 한탄을 했을 정도인데?
하다못해 군대 제식무술이었던 궁술이 저렇게 잊혀질 정도로 무술하고는 담을 쌓았던 것이 조선사회였는데 택견만 유독 무술로써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었다고 보는 이유가 뭐임 대체?
설마 정부가 금지했음에도 극소수의 향유층들이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비밀스럽게 공유해온 무술이기라도 하단 얘기임? 무슨 황비홍 나오는 영화 찍음?
18:14
21.10.25.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말하는거만 봐도 ㅋㅋㅋㅋㅋㅋㅋ활쏘기랑 택견이랑 무슨 연관이 있지?
국궁 얘기가 왜 나오는질 모르겠네
애초에 활쏘기는 양반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하층민쪽 사람들도 즐겼음 근데 그 양반들이 그런 사람들이 아는지는 물어봤겠냐? 체면에 죽고 못살던 그 폐급 양반들이?
그럼 실전용을 모르면 사냥을 어떻게 했을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병은 어떻게 있었을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견은 격투술이고 무기술은 전쟁용임 전쟁을 안하는 나라에 무기술이 필요할 리가 없지
근데 격투술은 그거랑 관계없이 대부분이 개개인의 갈등이나 불화를 무력으로 해결하기위한 성향이 무기술에 비해 더 강함
전근대에 전쟁을 왜 격투술로해 ㅋㅋㅋㅋㅋㅋ
무기술로하지 그러니까
스모 씨름 같은 타격기가 아예 없거나
문제가 생길정도로 심한 타격이 없는 유술은 놀이로서 정체성이 생기는거고 택견은 장타도 있었을지 모르고 중단 제대로 맞으면 내장 쏟아진다는 말도 있다는데 뭔 소리하냐 ㅋㅋㅋㅋㅋㅋㅋ
확증편향 너무 심한거 아님?
18:26
21.10.25.
조선이 전쟁을 안하진 않았지.ㅋㅋ 저렇게 맨손 무술이 발달한건 조선이 잘한 반란 통제도 있을듯
10:57
21.10.27.
타격기는 놀이화 될 수 없음
애초에 지금 처럼 의술이 좋지 않았을텐데 타격해서 어디부러지면 어떻게 할건데 누가 그런걸 놀이로 해 ㅋㅋㅋㅋㅋ
택견이 타격기가 없음? 위대에건 손질도 있고 발질도 있는데 발차기 맞아서 어디 부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놀이를 해
어렸을땐 힘이 약하니깐 격하게 노는 애들한텐 놀이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문화적 측면까지 갈 수 있는게 못됨
18:38
21.10.25.
여기 애들은 잠깐 일 보고 오는것도 빤쓰런이냐고 정신승리하네... 내가 너처럼 하루종일 여기만 들여다 보는 줄 아냐?
그리고 놀이라는 말에 왜 그렇게 발작을 보이지? 타격기는 어디 부러지기 때문에 놀이가 될 수 없다고 사발 푸는데, 그럼 석전은 뭐냐? 머리 깨지고 어디 부러지는 게 다반사로 일어나지만 그걸 놀이 취급한 게 조선 아니었나?
다시 한 번 말하는데 택견에 무술적인 일면이 있다는 건 나도 인정 해.
하지만 저잣거리의 어린 아이들까지 택견을 즐겼다는 것 자체가 일반적인 무술들 같이 엄격한 사승관계나 입문을 위한 과정이 없었다는 증거이고, 따라서 택견이 무술이기보단 씨름 같은 공동체 놀이 문화에 가까웠다고 봐야 할텐데 무술이라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건 문제 아니냐는 지적이 그렇게 꼽음?
21:22
21.10.25.

님이 처음부터 근거를 그렇게 댔으면 내가 그러려니 했지 저장소 사람들 거의 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근데 님이 처음에는 무술로서 깊이가 의심된다고 하고 무기술 같은 잘 알지도 못하는거 끌고 오니까 화내는거 아님? 결국은 당신이 근거로 삼던 무기술의 부제는 설명 못하니까 말도 못하잖아 ㅋㅋ 이런 의견이 쌓여서 결국은 날파람 빌런 이나 철기 같은 애들 나오니꺼 잘못된건 잘못된다고 하는거 아님? 적반하장 하지 말고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수그리셈 어차피 익명제니까 나중에 의견 글쓸때 당신인거 몰라

그러니까 깔끔하게 인정해 

무기술 활쏘기 무술로서 깊이 얘기하다가 결국은 저장소 주류의견 따라가는거 역함 여기까지 해

21:45
21.10.25.
구한말 군대에서 할게 없어서 택견을 가르쳤겠냐?
무술로서 가치를 인정 받았으니까 가르쳤던거지;;
기본적으로 구한말때는 군대에서도 수련했을 만큼 무술로 인정받았어. 택견이 무술로서 가치를 잃지 않고, 계속 무술로서 전해져 내려왔기 때문에 택견이 무술이라는거야.
돈걸고 하던 내기택견도 성행했었고, 결연택견, 서기택견도 성행했었지. 이게 격투스포츠면 몰라도 놀이라고 하기는 힘들지.
23:06
21.10.25.

크고 대표적인 전쟁이 임진왜란 병자호란이지 조선에도 전쟁 생각보다 많았음 

4군6진 개척,대마도 정벌 같은 조선군이 원정 떠난 전쟁도 있고 조선군은 실제로 주기적으로 북방에서 여진족 정벌하고 다녔음

그리고 냉병기 무기술이 다 없어진건 전쟁이 많지 않았단거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근대화되서지

11:02
21.10.27.
메소포타미아 문명 때부터 맨손무술인 복싱이 있었고
고대 그리스에는 판크라티온이라는 무규칙 맨손 격투기도 있었는데 뭔 헛소리임
10:54
21.10.27.
2등
이거 십팔기협회에서 택견 깔 때 쓰던 레파토리네ㅋ
17:45
21.10.25.
댓글을 작성하시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간편가입 가능).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