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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대회 열면 참여들 하냐?

익명이
272 0 28

만약에, 만약에, 필자가 사설로 택견 대회를 열면 다들 참여들하나?

문득 생각이 들었다. 국내 택견대회(택견 배틀, 리그) 상금을 잘 모르기는 하는데

뭐...몇천 되는거 아니면 내가 출자해도 될 것 같고, 장소는 구해봐야겠지...

 

룰이 문제인데, 필자는 전통택견 룰은 특별히 따로 개인이 나서서 개최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

요즘 화두가 되는(?) 실전택견(?) 뭐 옛법이나, 위대 경기였으면 좋겠어.

필자 태국에서 주재원 생활 할때, 현지 무에타이 경기 많이 보러갔는데 이게 좀 실전 택견룰이랑 맞는 구석이 있단말이지

요즘 이슈 되고 있는 클린치 룰은 잘 모르겠다만, 대강 시합 룰이 이래

 - 2분 5라운드

 - 타격부: 주먹 전체, 팔꿈치, 킥, 무릎(필자는 여기에 박치기, 장타 허용했음해) 피격부:  후두부, 낭심, 목젖 제외 전체 가능

 - 스윕(스탠딩 테이크 다운) 점수 포함 단, 상대는 넘어지고 나는 서있어야 함

 - 저항 없는 피격 이어질 시 다운 판정

 - 라운드당 체첨

 

어때? 괜찮을 것 같지 않아? 물론 아마추어 리즘을 지향하고 싶은 마음이라 '쿠' 는 썼으면 해, 쿠 쓰면 장타 효용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사실 장타 자체가 타격을 심어주는 것 보다는 시야 차단, 밀어치기 면에서 장점인거라 크게 차이 없을 듯

 

어떨까? 나 그냥 궁금해서 협회 차원에서 참여 못하게 하려나

 

아, 당연히 격투기 경기 여는 법은 지킬거야, 닥터도 대기 시킬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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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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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열면 참여 하지. 지금 택견대회가 씨가 말라서 문젠데. 택견리그도 감감무소식이고 택견배틀도 내년에 열릴 수 있을지 없을지도 불투명하고...

다만 대회 참여 가능할 택견꾼들 대다수가 아마추어 레벨일 거라 2분 5라운드보다는 3분 2라운드나 2분 3라운드로 해야 하지 않나 싶어.
15:46
21.09.24.
생활 체육 경력 있나보네, 그치 아무래도 생활 체육들에서 2분 3라운드 하는 이유가 다 있겠지?
16:17
21.09.24.

아마추어 레벨에선 2분 2라운드도 페이스 조절 못하면 2라운드 종료 1분 남기고 걍 퍼져버려서 주먹도 못 날릴 정도임. 2분 5라운드 했다간 4라운드부턴 거의 좀비들이 주먹 날리고 있는 거 보게 될 걸?

17:00
21.09.24.
2등
궁금한 것이
의도적으로 함께 넘어지면서 올라타기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 허리후리기 엉덩걸이 후 위로 넘어지며 스램같은거)

>> 스윕(스탠딩 테이크 다운) 점수 포함 단, 상대는 넘어지고 나는 서있어야 함

라운드당 체점은 어떻게 할 것인지?

크게 생각하는 방향이 있어?
15:52
21.09.24.
글쎄 구체적이지 않아, 타류에서 어떻게 하나 알아봐야겠지
16:15
21.09.24.
3등

그리고 솔직히 상금 규모는 크게 문제가 안 된다고 봄. 차라리 상금 규모 줄이고 대회 여러번 여는 게 100번 나음.

지금 택견계에 필요한 건 지속성 있는 경기이지 단판 이벤트가 아님.

15:54
21.09.24.
그렇겠지, 근데 결국 1회가 흥해야 투자도 안받겠냐. 그래서 좀 초회가 제대로 되면 어떨까해
16:16
21.09.24.

오히려 초회에 투자 많이 했다가 성공 못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럼. 이 바닥이 서로 눈치 엄청 보는 곳이라 님 생각보다 초회 대회에 사람들이 참가 많이 안 할 가능성이 120%임.

룰 빡센 수준 보니까 기껏해야 위대랑 결련에서 많이 나가봤자 각각 서너명 나올 거 같은데(저 룰이면 대한에선 죽었다 깨나도 나올 일 없고 충주는 눈치볼 가능성이 큼) 동네 아마추어 킥복싱 대회 수준의 인력풀 가지고 상금을 많이 걸 이유가 조금도 없음.

차라리 1등 상금을 몇십만원 수준으로 걸고 경기 끝난 다음 참가 선수들이랑 관계자들 회식 하면서 관계 다진 다음 주기적으로 대회 열어가면서 규모를 키워가는 게 훨씬 현실적이라고 봄.

17:07
21.09.24.

듣고보니까 그렇네. 근데 고민은 사실 상금 보다도 '동기'였어 택견 대회 나가는 동기가 뭐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이

17:24
21.09.24.
보통 대회 나가는 동기라고 하면 자기가 배운 거 직접 써보고 싶은 거나 실력 테스트를 위한 게 대다수겠지.
그러고보니까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 님은 택견 배워본 적 있음?
17:38
21.09.24.
있으니까 여기 있겠지? 안배우고 이런 변방에 굳이 찾아 들어오지는 않겠지 ㅋㅋㅋㅋ
17:41
21.09.24.

어 그것도 그렇네 ㅋㅋ. 대회는 뛰어봄? 난 많이는 못 뛰어봤는데 ㅠ

17:49
21.09.24.
거기서 부터는 프라이버시, 나름 민감한 주제의 글 이라고 생각해서 아직은 특정되고싶지 않네
17:52
21.09.24.
글쎄…내 개인 만족도 그렇고 또 사업적으로도 잘 되면(잘 된다는 전제 하에) 내 인력 빼면 마이너스는 아니지 싶은 계산이 서서 던져봤다
16:19
21.09.24.
일단 전 무적권 나갑니다. 코로나 너무 지겨워요 ㅠㅠㅠ
16:27
21.09.24.
그렇긴 한데 생각보다 쉬워요. 태권도 쪽 보니까 행사 당일 3일 이내로 pcr 검사 받고 음성 확인문자만 보여주면 참석할 수 있더라구요
16:34
21.09.24.
그러게요 타류는 슬슬 시합 재개하더라고요, 몬스터짐도 생활체육리그 재개했고
17:26
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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