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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록 느끼는 거지만

익명이
7298 3 37

 

슬슬 어떤 기준이 필요할 거 같음.

 

이 사이트에서 키배 터지면 결국엔 거의 레퍼런스 싸움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눈팅하다 보면 출처도 분명치 않은 피셜들이 너무 많이 튀어나옴.

 

https://yugakkwon.com/taekkyeon/54711

당장 여기에서처럼 서로가 송 옹 피셜이라면서 상반된 주장 하는 케이스도 있고,

 

일례로 며칠 전까지 거의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자기 뇌피셜을 올려대던 미국아재를 보면 주장의 레퍼런스를 죄다 이용복 총사의 연구에서 찾았으면서 송덕기 옹의 채록이라던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무지했음.

 

내가 보기엔 이게 다 자료정리가 ㅈ도 안 되었을 뿐더러 레퍼런스로 사용될 수 있는 자료들의 신뢰도적 우선순위에 대한 합의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명시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함.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이거 어떰?

 

자료의 신뢰도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한 분류를 총 2가지 방식으로 나누는 건데

 

하나는 송덕기 옹의 인간관계를 기준으로

  • 1차 자료 : 송덕기 옹 생전의 시범 영상, 채록, 사진자료 등 송덕기 옹께서 직접 남기신 자료들
  • 2차 자료 : 송덕기 옹께 택견을 직접 사사한 인물들(도기현, 고용우, 이준서, 신한승 등), 혹은 당시 송덕기 옹과 교류가 있었던 인물들(박철희)의 증언, 기법, 자료 등.
  • * 번외로 구한말 당시에 남겨진 여러 기록물들 또한 포함( EX : 코리언 게임즈, 프랑스 선교사들이 남긴 기록 등)
  • 3차 자료 : 당시 송덕기 옹과 교류가 있었으되 그 빈도가 적었거나 기타 이유로 신뢰도가 떨어지는 인물(이용복, 김홍식), 혹은 송 옹 사후 인물들의 연구 등

 

이렇게 3가지 부류로 나누고 각기 차등을 두어 신뢰도를 인정하는 거고.

 

둘은 동등한 순위의 자료들 가운데 서로 상충하는 것이 있다면 1차 사료를 최대한 반영하고 사진, 영상과 같이 분명하게 남은 기록물에 가장 높은 신뢰도를 부여하는 거임.

 

예를 들어서 위에 링크로 올린 택견 경기장의 크기에 대한 논쟁 같은 경우

 

1) 사진 상으로 분명히 2장 이상의 멍석이 사용되었고
2) 송덕기 옹께서 직접 시범을 보이시는 사진이기 때문에(1차 자료)

 

송덕기 옹께서 직접 멍석 2 장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셨다는 인터뷰 내지는 채록이 없을 경우 「택견 경기는 멍석 6장 이상의 크기에서 벌어졌다」가 보다 옳은 해석으로 인정된다는 것.

 

자료 정리도 어느 시점부터는 시작되어야 할 일이겠지만 지금 당장은 우선 이렇게라도 명시적인 상호 합의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적어보았고, 저장소 갤럼들 뿐만 아니라 운영자도 다 같이 진지하게 생각해주면 좋겠음.
 

 

혹시 어느 부분은 틀렸다던가 이런 점은 수정해야 한다던가 하는 지적사항이 있다면 많은 지적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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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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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명이 작성자
"기초 배경이 애초에 택견인이 아니기에 1차, 2차 자료에 비해 기본적인 신뢰성이 떨어지나, 제 3자의 시점에서 당대의 택견판을 증언한 부분은 1차, 2차 자료들과 딱히 상충되지 않으므로 신뢰가 가능하다."

아니 이걸 말장난 취급 한다고? ㄹㅇ로 저능아 맞는 듯 ㅋㅋㅋㅋㅋㅋ
20:33
21.08.18.
좋네. 근데 김홍식에 대한 내용은 3차자료가 아니라 2.5차자료 정도로 약간 올려쳐주는게 맞지 않을까?
아무리 직접 배운적이 없다 할지라도 그 사람도 나름 택견이 성행하던 시대의 사람인데 이용복 그 양반이랑 동급으로 취급하는건 좀 아니라고본다.
22:30
21.08.18.
진짜 전수관/체육관에서 수련하'면서' 택갤이랑 여기까지 온 애들은 어지간한 레퍼런스 자료들은 다 찾아봤음. 구큰타 같이 페이퍼 쓰는 애들이나 위대태껸 핵심지도부 같이 송덕기 할아버지 생애를 같이 보낸 사람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 제외하면.

그래서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같은 베이스에서 담론이 오갈 수 있는건데, 불행하게도 택견은 민족무술뽕 맞은 개씹틀딱들이랑 복싱이나 주짓수 급의 체계화가 안되서 나타난 유사과학 사이비 찐따 새끼들, 이상한 단체에 과몰입하는 병신들이 꼬이면서 개판나는 거지 애시당초 택견 배우는 사람들끼린 저렇게 자료가지고 추가 소요를 만들 이유가 없음. 송 옹 실제 시연 사진을 (여기까지 찾아온 사람이라면)누구나 애저녁에 봤기에 도 선생님의 2장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 최소 멍석 6장이라는 걸 다 알듯이 말이야.

물론 저렇게 자료의 차등을 두어서 택견저장소만의 라이브러리를 구성하는 거 자체로는 나쁜 일이 아니긴해.
07:41
21.08.20.
1등
이거 좋은 의견이다. 논의 해보고 고정 글 간다.
16:18
21.08.18.
2등
난 구한말 당시 남겨진 여러 기록들 중, 교차 검증되는 기록은 송옹의 구술보다 더 신뢰도가 높을 수 있다고 봄. 우리가 자서전보단 객관 기록에 더 신뢰성을 부여하듯 택견도 마찬가지라고 보는 것. 송옹의 구술에서 출발하는 건 생각과 몸동작을 공유하는 전승 공동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지만 역사적 실증주의 맥락 하에서는 확장성이 없는 방식. 물론 이 사실을 비열하게 악용하며 송옹을 평가 절하하고 자신들의 단체를 올려치기 하는 모 단체의 방식을 말하는 건 아님. 그 송옹 조차도 구한말에 쓰여진 택견에 대한 문헌이 없었다면 무슨 평가를 들었을지 상상해보면 내가 먼 말하는지 알 거임.
18:58
21.08.18.
3등
김홍식 아무리 수련 경험이 일천하더라도 어쨌든 구한말 택견판을 경험한 사람인데 그 사람 증언의 신뢰성을 송 옹의 제자 수준으로 떨어뜨려 버리네

활갯짓 그거 하나 부인하겠다고 ㅋㅋㅋ 아니 시발 택견 제대로 안 배웠어도 "내가 소싯적 본 바로는 택견꾼들이 이런 걸 하더라고" 신한승 앞에서 손 휘적휘적 저어 보였을 수 있다는 게 그렇게 못 믿길 얘긴가
19:09
21.08.18.
뭘 인정하고 안 하고 할 것 없이 김홍식 옹을 3번 순위로 놓은 이유는 애당초 김홍식 옹이 택견을 한 인물도 아니었을 뿐더러 송덕기 옹과 연관이 있던 분도 아니었기 때문임.

실제 본인 피셜로 원래는 택견을 하고 싶었지만 가족들이 만류해서 어쩔 수 없이 유도를 익히게 되었다고 구술한 분임.
구한말의 택견판을 보았을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본격적으로 누군가에게 택견을 배운 일도 없었던 모양이고.
어린 시절 mma에 관심이 있었지만 결국 못 배운 사람한테 mma에 관련된 진지한 증언을 기대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것처럼, 택견에 대한 김홍식 옹의 증언의 무게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음.

즉 활개짓이고 뭐고 애초에 고려한 적이 없다는 말임. 엄한 곳에 시비 걸지 말길 바람.
19:38
21.08.18.
왜 말이 안됨?

예를 들어 그 사람이 남긴 결련(결연)택견에 대한 증언은 아무리 택견을 제대로 못 배운 사람이라도 그냥 그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동시대인이면 충분히 신뢰할 만한 것이고 심지어 송 옹 증언과 교차검증까지 되는데?

활갯짓도 마찬가지지 무슨 고난도 동작도 아니고 단순히 손 빙글빙글 젓는 정도 동작을 배우거나(분명히 '귀띔' 식이라도 택견꾼의 지도를 받은 적 있다고 했음) 최소한 본 적은 있어서 전달하는 게 뭐가 그리도 못 믿길 얘기냐고 도대체 늘그막에 그런 거 지어내서 얻을 이득이 뭐임?
19:44
21.08.18.
이해를 잘 못 한 모양인데 신뢰도의 차등 적용은 증언이 서로 엇갈린다던가 하는 경우에야 적용되는 거지 동시대 제 3자의 시각으로 보았고 그와 관련된 증언이 1차, 2차 자료와 상충되는 부분이 없다면 그냥 그게 참인 거임.

활개짓 관련도 똑같음. 거기에 대해 누군가가 1차, 2차 자료를 가지고 상충되는 점을 지적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19:53
21.08.18.
등신이신가...? 어째서 김홍식 옹의 증언이 신뢰도가 떨어지는지는 mma의 예를 들어서 충분히 설명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2차 자료와 상충되는 부분이 딱히 없다면 그 증언을 신뢰할 수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 다 해줬는데 이따위 반응이네.

왜 빌런 취급 받는지 알겠다....
20:11
21.08.18.
똥싸고 있네 ㅋㅋ '상충되지 않는 이상' 신뢰할 만하다는 건 신뢰할 만하다는 거지

말 말리는 거 같으니까 말장난으로 승부 보려고 하네 찐따 새끼
20:20
21.08.18.
"기초 배경이 애초에 택견인이 아니기에 1차, 2차 자료에 비해 기본적인 신뢰성이 떨어지나, 제 3자의 시점에서 당대의 택견판을 증언한 부분은 1차, 2차 자료들과 딱히 상충되지 않으므로 신뢰가 가능하다."

아니 이걸 말장난 취급 한다고? ㄹㅇ로 저능아 맞는 듯 ㅋㅋㅋㅋㅋㅋ
20:33
21.08.18.
그리고 송 옹이 직접 시연한 사진, 영상 자료 등을 최우선 순위 근거로 삼겠다는 건, 뒤집어서 생각하면 그 분이 직접 시연하지 않은 동작은 신뢰성을 낮게 봐야 한다는 뜻이 됨

그 원칙 지킬 수 있겠냐? 당장 위대 애들이 박종관 전통무술 택견에서든 김정윤 태견에서든 어디서도 송 옹이 단 한 번도 보여주신 바 없는 동작들을 두고 "실은 고용우 선생 거쳐서 전수된 거다"고 우기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19:22
21.08.18.
그걸 왜 나한테 말함? 하도 출처 불명의 레퍼런스들이 난립하고 감정싸움만 보이길래 이참에 기준 잡고 거기에 맞춰서 토론하자고 의견 제시한 거 뿐인데?
위대한테 뭔 원한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궁예질 하면서 애 먼 사람 붙잡고 화풀이 하지 마셈. 어이 없다 못해 불쾌할 정도임.
19:44
21.08.18.
여기 통용되는 '정체불명의 레퍼런스' 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위대 애들이

니들이 몰라서 그렇지 택견이 다 그런 거 있다 고용우 님이 송 옹한테 배우셨다고 내가 '들었음'

라고 식의 카더라 썰이라는 거임

웃기게도 그 신뢰성 문제를 지적하는 쪽이 '빌런' 취급받고 있고 ㅋㅋ
19:46
21.08.18.
기준을 이야기 해보자고 하는 글에
위대 이야기가 왜 나옴?
위대가 정체불명의 레퍼런스로 뭘 시도하기라도 했음? 아니면 무슨 기준을 제시했어?
정체불명의 레퍼런스로 시합 룰 만든데?
글 주제가 자료나 근거를 바탕으로 기준을 이야기 해보자잖아
위대 까고싶어 하는건 알겠는데 주제에 맞는 이야기는 하자
20:00
21.08.18.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거고 실제로는 니들은 저 원칙을 적용 안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임 심지어 제안한 놈 포함해서

송 옹이 직접 시연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글쓴 놈 표현에 따르면 '1차 자료'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재 위대태껸 포함해서 여러 택견 단체에서 하고 있는 기법들에 대해 타 무술 기법의 '유입'이나 '영향'을 의심하고 있는 견해를 니들이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

반면에 '카더라'일 뿐인, 본문 기준으로는 3차 자료에도 미달되는, "내가 들어서 아는데 그런 거 다 있었음" 같은 썰들에 대해 얼마나 무비판적인지 보라고 ㅋ
20:05
21.08.18.
딴소리 하지말고 그래서 기준을 이야기 해보자는 글에 위대는 왜 나오냐니까?
이거 물어봤는데 이거만 빼고 다른 이야기 하네
20:40
21.08.18.
글쎄... 말하는 거 보니까 아무래도 그쪽이 그 '빌런'인 것 같은데, 님이 빌런 취급 받게 된 건 위대 애들이 내민 '아무튼 송덕기 옹께 고용우 선생이 이러이러한 기술을 전해들었음.' 같은 정체불명의 레퍼런스를 지적했기 때문이 아니라 복싱 가지고 되도 않는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임.

여기 사용하는 모든 애들이 위대도 아닐 텐데 님 편 들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안 보이는 게 무슨 의미일지 생각해 보는 게 먼저지 않나 싶음.
20:07
21.08.18.
니 얘기는 결국 그거야 위대 애들이 카더라 통신 아무리 읊어대도 절대 지적 안하겠다고

니가 스스로 세운 원칙 적용 안하겠다고

적용할 의사가 있으면 그냥 있다고 하면 됨 근데 없으니까 말 빙빙 돌리는 거지 ㅋㅋ
20:11
21.08.18.
궁예질은 그쯤 하시고, 내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이 싫으면 안 따르면 그만이니 걍 꺼져 주셈.

애초에 가이드라인만 잡히면 어련히 토론이 저거에 맞춰서 돌아갈 건데 뭔 놈의 적용 시키고 안 시키고 인지 ㅋㅋㅋ. 지 편 안 들어 줬다고 바로 위대 취급 하는 거 보니까 진짜 어이가 없네. 니 눈엔 세상이 위대랑 위대 아닌 거 두 개밖엔 안 보이지?

윗글에서 누가 이 인간 저능아 아니냐고 했는데 진짜 저능아 맞나 보다 ㅋㅋ. 읽을 수록 기가 차네.
20:28
21.08.18.
빌런이니 궁예질이니 하는 소리는 좆나게 늘어놓으면서

걔들 카더라는 내가 세운 원칙 적용하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밖에 없다

소리는 죽어도 안하지

왜? 적용할 생각이 없으니까 ㅋㅋ

너부터도 적용할 생각이 없는 원칙을 왜 남에게 강요하냐고 병신아
20:33
21.08.18.
미안한데 우리 저능아 친구야.... 위대 애들이 레퍼런스로 가져 오는 고용우 선생의 증언과 기술은 따지고 보면 2차 자료란다.... 도기현 회장이랑 신한승 옹의 증언과 기술을 2차 자료로 취급하니까 당연한 결론이지.
당장 너 말마따나 위대의 고용우 선생의 레퍼런스가 증거가 없어서 신뢰할 수 없다면 어디 도기현 회장이나 신한승 옹의 레퍼런스들은 100퍼센트 신뢰도를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들을 세우자고 한 거야 이 저능아 친구야.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 송덕기 옹이 직접 보여주고, 증언했던 자료들을 1차 자료로.
송덕기 옹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들의 자료들을 2차 자료로.
그 외의 인물들의 자료들을 3차 자료로.

그러니까 더 이상 적용할 생각이 있니 없니 하는 개소리 지껄이지 말고 그 잘난 복싱 경력이나 늘릴 궁리 해.
5개월 따리 경력으로 누구한테 머법관질인지 ㅋㅋㅋ
20:46
21.08.18.
직접적인 증거가 있어야지 2차 자료지 여기 새끼들이 그냥 들었다고 썰 푸는 게 2차 자료냐 병신아 ㅋㅋ

2차 자료라도 1차 자료랑 상충되는 거지 송 옹은 분명히 택견판에 안면 펀치 허용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얘들은 현대 복싱 수준의 펀치 기법을 보여주면서 그게 송 옹에게서 전승된 거라고 우기고 있으니

결국 내 말이 맞잖아 이 새끼 송 옹 시연에 우선순위 적용한다느니 하는 건 말뿐이고 그냥 위대 애들 카더라 그냥 다 수용하겠다는 거임 ㅋㅋ
20:50
21.08.18.
하.... 그래, 이러니까 빌런 소리 듣는구나. 어쩌다 위대를 조금만 인정하는 모습만 보이면 전후 관계 따져볼 생각 안하고 물어 뜯기에 바쁘네 ㅋㅋㅋ

그래, 너 같은 애도 있어야지.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라. 그게 너가 바라는 방향으로 이어질 거 같지는 않다만 ㅋㅋㅋㅋ
20:53
21.08.18.
=내가 세운 원칙 위대 애들 카더라에는 적용 안하겠다 / 하지만 니들은 그걸 지켜 주길 바란다
20:56
21.08.18.
그리고 도기현 회장님이나 신한승 옹의 기술이나 증언들 절대 다수가 무비판적으로 수용되었던 건 부정 못할 팩트가 맞다. 언제 신한승 옹이 전국을 돌면서 택견꾼들을 만나 기술을 전수 받았다는 썰이 공개적으로 증거를 제시하라는 식의 도전을 받은 적이 있었고, 도기현 회장님의 가마니 2장 썰, 옛법 썰 등이 검증을 받은 적이 있었던가?

결국 시비의 소재가 될 수 없는 건 송덕기 옹께서 직접 몸으로 보여주셨던 1차 자료들 뿐인 게 택견계의 현실이고, 그나마 신뢰도가 어느 정도 담보 되는 인물들을 2차 자료로 칭했을 뿐인 거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다 캐낼 수 없는 이상 얼마간은 덮고 넘어갈 수밖에 없으며, 그 가운데엔 위대의 신뢰도 문제도 있을 뿐이지.

ㅋㅋㅋ 뭐 정 꼬우면 직접 발로 뛰어서 위대가 사이비라는 걸 밝혀내야지 어쩌겠냐. 어차피 해낼 능력도 없는 것 같다만, 말만이라도 응원한다 ㅋㅋㅋㅋㅋㅋ
21:05
21.08.18.
니가 열심히 해 봐라=나는 안 하겠다

폰으로 좆나게 씩씩거리면서 쓴 장문이 결국 내 말 반복하는 거 ㅅㄱ
21:08
21.08.18.
ㅇㅇ 열심히 해 보셈. 근데 너 같은 애가 그걸 할 수 있을만한 능력이 있는 거 같지는 않은 듯 ㅋ
21:10
21.08.18.
이봐 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위대가 들었다고 썰 풀었다는게 뭘 말하는거냐?
뭐 손질? 가드? 그거 사진 자료있어 송덕기 할아버지가 찍으신거 너가 찾아봐 책에도 조금 나오니까
그리고 위대가 썰을 풀었건 사발을 풀었건 그걸로 뭐 한데?
썰을 풀었건 그거랑 1차 자료 2차 자료랑 뭔 상관이야 위대가 “이건 2차 자료에 해당하니까 적용시켜줘” 뭐 이랬어?
위대가 저렇게 말했으면 너가 보이는 반응이 이해가 되겠는데 왜 혼자 이렇게 흥분을 하는지 모르겠네
21:35
21.08.18.
그나저나 이 새끼 폰으로 쓰나 왜 이렇게 매번 반응이 느림? ㅋㅋ

시발 고생한다
20:50
21.08.18.
애초에 내가 했다는 '어그로'가 뭔 소리냐고

위대 애들이 하는 복싱식 펀치 기법이 송 옹의 기법으로 보기 힘들다는 거고 그러면 차후 유입 or 영향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건데 ㅋㅋ
20:13
21.08.18.
익명이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3
21.08.18.
좋네. 근데 김홍식에 대한 내용은 3차자료가 아니라 2.5차자료 정도로 약간 올려쳐주는게 맞지 않을까?
아무리 직접 배운적이 없다 할지라도 그 사람도 나름 택견이 성행하던 시대의 사람인데 이용복 그 양반이랑 동급으로 취급하는건 좀 아니라고본다.
22:30
21.08.18.
진짜 전수관/체육관에서 수련하'면서' 택갤이랑 여기까지 온 애들은 어지간한 레퍼런스 자료들은 다 찾아봤음. 구큰타 같이 페이퍼 쓰는 애들이나 위대태껸 핵심지도부 같이 송덕기 할아버지 생애를 같이 보낸 사람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 제외하면.

그래서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같은 베이스에서 담론이 오갈 수 있는건데, 불행하게도 택견은 민족무술뽕 맞은 개씹틀딱들이랑 복싱이나 주짓수 급의 체계화가 안되서 나타난 유사과학 사이비 찐따 새끼들, 이상한 단체에 과몰입하는 병신들이 꼬이면서 개판나는 거지 애시당초 택견 배우는 사람들끼린 저렇게 자료가지고 추가 소요를 만들 이유가 없음. 송 옹 실제 시연 사진을 (여기까지 찾아온 사람이라면)누구나 애저녁에 봤기에 도 선생님의 2장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 최소 멍석 6장이라는 걸 다 알듯이 말이야.

물론 저렇게 자료의 차등을 두어서 택견저장소만의 라이브러리를 구성하는 거 자체로는 나쁜 일이 아니긴해.
07:41
21.08.20.
사실 택견아재 보고 내가 가장 크게 느낀 거가 믿을 수 있고 레퍼런스 분명한 자료들의 모음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점이었음. 그러니까 송덕기 옹의 계보도 모르고 저렇게 철썩같이 이용복 총사의 연구를 빨아대던 거지.
난 택견에 관심이 있는 뉴비들이 택견아재 같이 잘못된 정보들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고, 그렇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레퍼런스들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할 거 같아서 이 글을 적었던 거임. 그리고 택견저장소만의 라이브러리라는 아이디어도 괜찮네. 의견 고마워.
11:31
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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